서비스나우, 아미스 인수 임박… 최대 70억 달러 ‘역대급 빅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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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가 또 한 번 시장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나우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아미스(Armis)’를 최대 7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의미는 꽤 큽니다.
단순한 인수 하나가 아니라, 서비스나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M&A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회사가 보안 분야를 얼마나 중요하게 보고 있는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죠.
아미스는 기업 내부 네트워크뿐 아니라 클라우드, IoT, 산업용 시스템까지 ‘연결된 모든 자산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고 위협을 탐지하는’ 보안 기술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특히 기존 보안 솔루션이 놓치기 쉬운 비관리 자산까지 추적한다는 점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 고객층을 빠르게 넓혀왔습니다.
서비스나우 입장에서 보면 그림이 꽤 명확해집니다.
이미 IT 서비스 관리, 워크플로 자동화, 엔터프라이즈 SaaS 영역에서는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최근 기업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는 단연 사이버 보안입니다. 보안이 단독 솔루션이 아니라, IT 운영과 업무 흐름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죠.
아미스를 품게 되면,
서비스나우는 단순히 “문제 발생 후 처리하는 플랫폼”을 넘어
“위협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까지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 입장에서도 한 번에 묶어서 쓰기 좋은 구조가 됩니다.
70억 달러라는 금액도 그냥 나온 숫자는 아닙니다.
최근 AI·보안 분야에서 대형 M&A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 속에서, 아미스의 성장성과 전략적 가치를 감안하면 서비스나우가 꽤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동시에, 지금이 아니면 이런 자산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 있을 가능성도 큽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만약 이 딜이 성사된다면 서비스나우의 정체성은 한 단계 더 바뀔 수 있습니다. IT 서비스 관리 회사에서, 보안과 운영을 동시에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서비스나우가 이제 진짜 빅테크 반열로 올라가려 한다”는 말도 나옵니다.
공식 발표가 나올지, 혹은 마지막 변수로 무산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한 건 이 소식만으로도 IT·보안 업계의 시선이 한동안 서비스나우에 쏠릴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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