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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악마’ 출소 예정…전과 24범, 15년 만에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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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악마’ 출소 예정…전과 24범, 15년 만에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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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동 일대에서 악질적인 폭력과 협박, 심지어 살인미수에 가까운 범행을 저질러 ‘부산의 악마’로 불리는 흉악범이 올해 하반기에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A씨, 현재 56세)은 전과 24범이라는 믿기 힘든 이력과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과거 동거녀 가족을 대상으로 끔찍한 폭행·성범죄를 저질러 15년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제 사회로 복귀하는 시점이 가까워지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시금 강한 불안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요 범행 이력

  1. 전과 24범
    • 이미 2010년 무렵부터 폭력 전과를 숱하게 쌓았으며,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협박·폭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2. 잔혹한 동거녀 폭행 사례
    • 예전에도 동거녀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입을 귀까지 찢고 폭행, 7년형 선고 후 3년 만에 출소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녔다는 증언까지 있습니다.
  3. 물뽕(GHB) 이용 성범죄 정황
    • 여성에게 물뽕을 투약 후 협박해 관계를 맺고, 이후에도 폭행·협박으로 돈을 뜯어내는 등 악질적인 수법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4. 잔혹한 가족 테러 사건
    • 다른 동거녀가 폭력에 시달리다 도망치자, 해당 여성을 찾아내려고 동거녀 오빠 집에 침입해 가족들을 청테이프로 묶고 무차별 폭행.
    • 14살 중학생에게 성폭력을 시도하며 “말 안 들으면 엄마를 죽이겠다”라는 식으로 협박하는 등 극도로 잔인한 행각을 벌였습니다.
  5. 구조 지연
    • 당시 ‘살려달라’는 목소리를 듣고 신고한 오빠에게 112는 관할 경찰서를 알려주며 직접 전화해보라고 했고, 정작 그 번호는 받지 않아 긴급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6. 가족의 극적 대치
    • 아빠가 집에 뛰어들어가자, 알몸 상태의 범인이 망치(흉기)로 아버지를 공격. 머리·허리 부위를 내려쳐 두개골 함몰, 갈비뼈 파손 등 심각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7. 결국 체포, 15년 선고
    • 알몸으로 도주하던 범인은 경찰에 붙잡혀, 법정에서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8. 올해 하반기 출소
    • 벌써 복역기간이 끝나가는 상황으로, 출소 후 재범 가능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 ‘악마’ 출소 예정…전과 24범, 15년 만에 다시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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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불안 고조

  • 부산 모라동 주민들은 이 남성이 다시 동네에 돌아올까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SNS나 커뮤니티에서도 “무섭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 등의 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습니다.
  • 법조계 전문가들은 “흉악범에 대한 재범 방지 장치가 충분한지 의문”이라며 “사후관리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 치안 시스템과 흉악범 관리 문제, 긴급 신고 체계의 허점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범인이 출소 후 어떠한 경로로 사회에 복귀할지, 그리고 다시금 끔찍한 범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떤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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