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복비 아까워’…57억 아파트도 중개사 없이 ‘당근’으로 직거래?!

  • 기준

복비 아까워’…57억 아파트도 중개사 없이 ‘당근’으로 직거래?!

#복비 #당근 #직거래 #57억 #아파트 #부동산

최근, 거래금액이 수십 억 원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조차도 중개사 없이 ‘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심지어 57억 원짜리 아파트를 중개앱이 아닌 당근마켓이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직거래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데요.

-

이유 중 하나는 천정부지로 솟는 ‘복비(중개수수료)’ 때문입니다. 매매가의 최대 0.55%까지 책정되는 복비는 57억 원 기준으로 3천만 원 이상을 공인중개사에게 지불해야 하는 수준이니,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또한, 공인중개사가 책임지는 범위가 생각보다 제한적이라는 점, 직접 온라인 커뮤니티나 중고거래 앱에서 손쉽게 매수·매도자를 구할 수 있다는 점도 직거래 확산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부 거래자들은 “계약서 작성 시에만 소액을 지불하고 싶다”며, 계약서 대리 서비스 등을 최소 비용으로 이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고액 거래는 등기 이전 과정에서 꼼꼼한 서류 확인과 각종 리스크 관리가 필수이기 때문에, 직거래를 시도할 때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복비,당근,직거래,57억,아파트,부동산

다른글 더보기

“복비 아까워’…57억 아파트도 중개사 없이 ‘당근’으로 직거래?!”의 1개의 댓글

  1. 핑백: 일본 1위 관절약’이라더니? 국내회사 ‘칸세츠’ 허위광고 논란 - 케케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