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버스정류장에서 캠핑? 보령 독산해수욕장 ‘해루질 캠핑족’ 논란

  • 기준

버스정류장에서 캠핑? 보령 독산해수욕장 ‘해루질 캠핑족’ 논란

#해루질캠핑논란 #버스정류장캠핑 #독산해수욕장 #비상식캠핑 #무단점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보령 독산해수욕장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60대 여성으로 보이는 이가 해루질 장비와 토치까지 펼쳐놓고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해당 장소는 실제 버스가 정차하는 운행 중인 정류장으로, 단순한 쉼터가 아닌 공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여성은 주변 해루질 용품을 늘어놓고 불을 피워 뭔가를 구워먹고 있는 모습까지 담기며 ‘이건 아니다’는 비판 여론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캠핑? 보령 독산해수욕장 '해루질 캠핑족' 논란

🧯캠핑? 노숙? 아니다, ‘해루질 베이스캠프’

제보자에 따르면, 이 여성은 노숙자가 아니며 해루질 장비와 음식 도구까지 갖춘 채 며칠간 머무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반대편에는 차량과 캠핑카들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었고, 캠핑장소가 아닌 공공시설을 점유해 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상황이란 점에서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커뮤니티 반응 요약

  • “이건 캠핑이 아니라 공공질서 파괴 수준”
  • “나이 드신 분이 저렇게 하면 관광지 이미지 실추다”
  • “누가봐도 해루질 원정 캠핑족이다”
  • 신고가 답이다, 공공장소 무단 사용은 명백한 위법”
  • 어딘가요? 갑니다”라며 현장 출동(?) 예고하는 유저도…

📍위치 정보

  • 보령 독산해수욕장
  • 무창포해수욕장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사이
  • 인근은 특전사 하계 전투 훈련장으로 알려진 지역

⚠️ 캠핑 문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

우리나라 캠핑 인구가 급증하면서, 비매너 캠핑족에 대한 피로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공시설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불을 피우거나 쓰레기를 방치하는 행위는 관광지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법적으로도 제재될 수 있습니다.

현행법상 불법 가능성

  • 도로교통법, 식품위생법, 공공장소관리조례 등 위반 소지 있음
  • 지자체 민원접수 후 과태료 또는 행정처분 가능

🙋‍♀️ 케케우 한마디

버스 정류장은 누구나 이용해야 할 공공시설입니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이기심이 결국 지역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 모두가 인식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광은 힐링이지만, 상식 위에서의 힐링이어야 모두가 웃을 수 있습니다.

해루질캠핑족, 버스정류장불법캠핑, 보령독산해수욕장, 비매너캠핑, 공공질서, 캠핑민폐, 해수욕장무단점유, 캠핑문화, 여행매너, 캠핑상식

출처

다른글 더보기

“버스정류장에서 캠핑? 보령 독산해수욕장 ‘해루질 캠핑족’ 논란”의 1개의 댓글

  1. 핑백: 예산시장, 왜 홈페이지가 2개일까?…지도 속 미묘한 차이에 숨어 있는 '의도' - 케케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