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열받은 이유!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 해명! 점주들과의 갈등, 기업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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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최근 논란이 된 연돈볼카츠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22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는지 끝까지 영상을 봐달라”고 부탁하며 사태의 전말을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은 “6월 연돈볼카츠 점주 8명이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잘못된 사실이 확대·재생산되었다. 이로 인해 더본코리아가 지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가맹점주 협의회에서 지적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존속 기간이 프랜차이즈 업계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는 주장에 대해 “공정위 공시 자료는 영업 기간만 공시되어 있다. 3개월에 폐업하면 존속기간이 3개월로 표시되는 것”이라며 “영업 기간이 3.1년이라는 것은 늦게 생긴 매장이 많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1년 만에 ‘다 망했구나’는 완전히 다른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백종원은 2010년 대비 지난해 매장당 매출이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2010년에는 최근 추가한 소형 브랜드가 없었고, 평균 매장 크기가 50평이었다. 지금은 작은 매장이 많아졌고, 평균 평수가 반으로 줄었다. 평당 매출로 보면 오히려 더 늘었다”며 “평당 매출이 늘었다는 것은 소형 매장의 수익성이 더 좋아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회사의 영업 이익은 무조건 점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며 “우리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높지 않다. 내가 용납하지 않는다. 원자재 값이 오를 때도 점주들이 장사를 잘하고 오래 했으면 좋겠어서 물품 대금을 안 올리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점주들에게 피해가 많이 갔다. 개인이 아닌 회사 문제이고, 2900여 개 매장 점주들의 생명줄이 달린 일이다. 이건 진짜 아니다. 기업 죽이기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중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점주들은 “가맹본부가 월 3000만원 수준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보장했으나, 실제 매출은 1500만원으로 절반에 그치고 수익률도 7∼8%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이에 대해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더본코리아는 1993년 ‘원조쌈밥집’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빽다방’,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롤링파스타’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상장을 보류한 후, 올해 다시 상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IB업계에서는 더본코리아의 기업가치를 약 3500억~4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해명, 점주들의 주장, 더본코리아의 상장 계획 등으로 인해 이번 사태는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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