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토끼·뉴토끼 접속 장애, “폐쇄 아냐… 네트워크·저작권 이슈로 일시 장애” 공식 공지 정리
#마나토끼 #뉴토끼 #접속장애 #복구공지 #저작권이슈 #사이트점검
최근 마나토끼(뉴토끼) 접속이 갑자기 안 되면서 각종 루머가 퍼졌는데, 운영 측이 공식 성명을 통해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핵심만 보면 “폐쇄나 영구 차단은 아니고, 복구 중인 일시 장애”라는 입장입니다.

운영팀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접속 문제는 해외 네트워크 노드의 일시적 불안정과 함께, 특정 도메인에 대한 저작권 기관 및 관계 당국의 신고·제재 조치가 겹치며 발생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일부 국가·지역에서 접속 제한이나 보안 필터링이 적용됐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계정 문제나 서비스 종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운영팀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접속 노드 상태를 전면 점검하고, 임시 대체 라인과 백업 접속 경로를 활성화했으며, 차단 가능성이 있는 도메인에 대한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동시에 장애 재발을 막기 위한 자동화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관련 기관·파트너사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이슈와 함께 떠돌던 여러 소문에 대해서도 정리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돌던 “캄보디아 폭파설”은 가짜뉴스라고 부인했고, 최근 제기된 체포 보도 역시 핵심 운영자가 아닌 바지사장 체포에 그친 기사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아울러 클라우드플레어 압박설, 서버 위치 관련 이야기 등도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됐다는 취지의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운영 측의 최종 입장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이번 접속 장애는 일시적이며 복구 가능한 네트워크 문제이고, 데이터나 콘텐츠에는 영향이 없었으며, 주요 접속 경로는 오늘 중 정상화될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공식 공지 채널을 통해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황은 “사라졌다”기보다는 “조정 중”에 가깝습니다.
다만 저작권 이슈와 해외 네트워크 환경이 계속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비슷한 접속 문제는 앞으로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마나토끼복구, 뉴토끼공지, 접속불가원인, 저작권제재, 네트워크장애, 사이트이슈
핑백: 오라클 “데이터센터 지연 없다” 공식 반박… OpenAI 인프라 논란 정면 대응 - 케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