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하원 도우미 구인글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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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근마켓에 올라온 하원 도우미 구인글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글을 올린 이는 8살 남아와 4살 여아의 하원 도우미를 구하며, 시급은 만 원에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글을 자세히 보면 몇 가지 조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첫째 아이가 야채를 잘 먹지 않아 이를 거부하지 않도록 요리를 잘 해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며, 면접 시 요리 테스트를 시행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픽업할 수 있는 차량도 필수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급 만 원에 자차로 애들 픽업까지 하면서, 채소 안 먹는 아이를 위해 요리도 잘하고 냉장고 털기도 해야 하다니…”, “놀아주는 것도 포함인데, 요리 테스트까지 받아야 한다니 과한 요구”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뭘 먹고 자라면 저렇게 당당하게 또라이짓을 하고도 모르고 살까?”와 같은 강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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