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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그릇 쓴다고 저격받은 음식점, 논란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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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그릇 쓴다고 저격받은 음식점, 논란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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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음식점이 다이소에서 구매한 그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SNS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트위터 유저 @zinzinzarazan이 해당 음식점의 그릇에 다이소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진을 올리며 시작된 이 논란은 음식점 사장님과의 DM 대화로 이어졌습니다.

다이소 그릇 쓴다고 저격받은 음식점, 논란의 전말은?

트윗의 시작과 논란

@zinzinzarazan은 “해당 가게에서 다이소 그릇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트윗을 올렸습니다. 이 트윗이 확산되자 해당 음식점 사장님은 “사진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DM을 보내왔습니다. 사장님은 “사진은 절대 편집하거나 조작된 것이 아니며, 방문한 그대로를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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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의 DM 내용

사장님은 “음식이 조리된 접시에 다른 그릇들은 좋은 업체의 깨끗한 그릇들”이라며 “작년에 찍은 사진인 것 같다. 내부적으로 진위를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음식 맛이나 서비스가 불편했다면 사과하고 환불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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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작성자의 반응

트윗 작성자는 “업무방해할 생각으로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상호명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다이소 그릇을 썼다고 절책하는 글도 아니었다. 누구든지 접시에 스티커가 붙어 나오면 안 씻고 나왔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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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대응과 꼬리 내림

사장님은 처음에는 손해배상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선언했으나, 트윗 작성자가 “DM 받은 거 내용 공개할게”라고 하자 바로 사과했습니다. 사장님은 “최근 네이버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떨어지고 이유 없이 이런 일이 생기다 보니 사과부터 드려야 한다는 걸 놓쳤다”며 “이미 여러 SNS로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주방 책임자 인원 교체 및 위생에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사건은 SNS에서 작은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음식점 사장님은 진심 어린 사과와 개선 약속을 했지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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