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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사실상 24시간 거래로 간다… “내년 말부터 주 5일·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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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사실상 24시간 거래로 간다… “내년 말부터 주 5일·2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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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의 풍경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나스닥이 내년 말부터 주 5일, 하루 23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련 서류를 월요일 SEC(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핵심은 “사실상 24시간 거래”입니다.
나스닥은 하루를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 주간 세션: 오전 4시 ~ 오후 8시
  • 야간 세션: 오후 9시 ~ 다음 날 오전 4시
  • 정비 시간: 하루 1시간 (오후 8시~9시)
나스닥, 사실상 24시간 거래로 간다… “내년 말부터 주 5일·23시간”

정비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23시간 거래, 주 5일 기준으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거의 언제든 미국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이 계획이 나온 배경은 명확합니다.
미국 주식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유럽 투자자들이 굳이 새벽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자국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미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거래가 활발해진 상황에서, 이를 제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이 계획이 승인된다면 시장에는 꽤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선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미국 장 열리는 시간 맞춰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하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동시에 글로벌 자금이 더 자유롭게 유입되면서, 미국 증시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우려도 있습니다.
✔ 유동성이 시간대별로 분산될 수 있다는 점
✔ 변동성이 특정 시간대에 커질 가능성
✔ 시장 감시·시스템 안정성 문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야간 세션에서는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가격 변동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계획은 하나의 상징성을 갖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더 이상 “미국 시간에만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돌아가는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진화하겠다는 선언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아직 SEC 승인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고, 실제 시행 시점도 “내년 말”로 다소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성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
미국 증시는 이제 시간의 장벽까지 허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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