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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동영상 삭제 예고… 또 하나의 ‘로스트 미디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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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동영상 삭제 예고… 또 하나의 ‘로스트 미디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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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 티스토리는 운영 정책 안내를 통해 동영상 업로드 기능 조정을 공식 예고했습니다.
이 공지 하나로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불안과 분노가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 직접 업로드한 동영상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티스토리 동영상 삭제 예고… 또 하나의 ‘로스트 미디어’가 된다

앞으로 어떻게 바뀌나?

티스토리는 2026년 2월 23일부터

  • 동영상 신규 업로드 기능을 중단하고
  • 기존에 티스토리에 직접 업로드된 영상은
    👉 2026년 3월 23일 일괄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부 플랫폼(유튜브 등)에 업로드된 영상을 불러오는 방식은 유지되지만,
이미 수년간 블로그에 직접 올려둔 영상들은 예외 없이 사라집니다.

“백업하라”는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티스토리는 ‘동영상 백업 가이드’를 안내했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큽니다.

  • 영상 수백, 수천 개를 하나하나 수동 다운로드
  • 백업 신청 후 수일째 ‘작업 중’ 상태
  • 과거 자료일수록 정리조차 불가능한 경우

오래된 블로그일수록,
성실하게 아카이빙해 온 사람일수록
이번 조치는 사실상 기록 포기 통보에 가깝습니다.

이용자 반응: “이건 서비스 축소가 아니라 방치다”

커뮤니티와 댓글 반응은 매우 직설적입니다.

  • “또 하나의 로스트 미디어가 생기겠네”
  • “이글루스 때랑 똑같다”
  • “자료 쌓아둔 사람만 손해”
  • “티스토리는 장례식장 분위기”

특히 게임 공략, 개발 자료, 역사 기록, 개인 아카이브처럼
영상이 핵심이었던 블로그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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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XZ 분리 이후 더 불안해진 티스토리

이번 조치는 단순한 기능 삭제가 아닙니다.
티스토리는 2025년 12월, 카카오에서 분리되어
AXZ라는 별도 법인으로 이관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벌어지는 일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이렇게 보입니다.

“수익 안 되는 서비스부터 정리하는 수순”

카카오는 이미

  • 다음 블로그 축소
  • 이글루스 서비스 종료
  • 네이버·구글에 밀린 블로그 경쟁력 상실
    이라는 전례를 남겼습니다.

티스토리 역시 같은 길을 걷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 결국 남는 교훈 하나

이번 사태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플랫폼에 기록을 맡기면, 기록의 운명도 플랫폼에 맡기는 꼴이 된다.

아무리 오래 운영된 서비스라도
기업의 판단 한 번에
수십 년의 개인 기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를 계속 쓰든,
네이버·워드프레스·개인 사이트로 옮기든,
이제는 ‘백업이 기본’인 시대가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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