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엔비디아 AI 팩토리 ‘기가와트급’ 보도 정정…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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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DSX 활용은 맞다, 처음부터 기가와트급은 아니다”
SK텔레콤이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을 공식 정정했다. 앞서 일부 매체가 “SK텔레콤과 엔비디아가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 SK텔레콤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027년 구축 예정인 첫 AI 팩토리에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DSX를 활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첫 AI 팩토리의 초기 규모가 기가와트급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관련 용량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가와트(GW)는 대형 데이터센터 수십~수백 개에 해당하는 전력 규모로, 국내 통신사가 단일 AI 팩토리에서 초기부터 이 수준의 용량을 확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목표다. SK텔레콤의 이번 정정은 젠슨 황 방한을 계기로 쏟아진 과도한 기대 보도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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