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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로보택시 100대 무더기 멈춤 사고…중국, 레벨4 자율주행 신규 허가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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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로보택시 100대 무더기 멈춤 사고…중국, 레벨4 자율주행 신규 허가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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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도심서 바이두 로보택시 100대 이상 동시에 멈춰 서

중국 우한 도심 도로에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아폴로 고(Apollo Go)’ 차량 100대 이상이 동시에 멈춰 서는 대규모 장애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차량들이 갑자기 일제히 운행을 중단해 도심 교통이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당국은 이 사고를 계기로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신규 허가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두 로보택시 100대 무더기 멈춤 사고…중국, 레벨4 자율주행 신규 허가 전면 중단

신규 차량 추가·신도시 진출 전면 차단…재개 시점 불투명

이번 허가 중단 조치는 자율주행 업계 전반에 광범위한 타격을 주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 운행 중인 로보택시 차량을 대체하거나 추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테스트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신규 도시에 진출하는 것도 전면 불가능해졌다.

중국 정부는 로보택시 시범 운영 도시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자체 점검과 안전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다. 허가 발급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두·위라이드·포니닷AI 등 기업들은 이미 운행 중인 차량 운영은 당장 계속할 수 있지만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처지다.


이번이 두 번째 중단…2024년에는 택시기사 시위로 수개월 동결

이번 조치는 바이두 관련 사건을 계기로 한 신규 허가 동결 조치로는 최소 두 번째다. 2024년 말에도 우한에서 로보택시 확산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택시 기사들이 시위를 벌이자, 당국이 수개월간 신규 허가를 동결한 바 있다. 당시 시위는 중국 당국이 자율주행 산업 확대와 전통 운수업 종사자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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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보택시 시장 2030년 1,150억 달러 전망…규제 리스크 부각

중국은 미국과 함께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양대 축으로 꼽히며, 바이두 아폴로 고는 2023년 세계 최초로 완전 무인(안전 요원 없는)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중국 로보택시 시장은 2030년까지 1,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규제 리스크가 여전히 산업 성장의 최대 변수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다. 미국에서도 GM 크루즈가 2023년 샌프란시스코 사고 이후 대규모 운행 중단 조치를 받은 사례가 있어, 자율주행 업계의 대규모 사고에 대한 규제 당국의 민감도는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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