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나라 어디일까? 문체부가 공개한 2025년 국가별 호감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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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별 한국 전반적 호감도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류 확산 이후 “한국을 좋아한다”는 인식이 어느 나라에서 가장 강한지, 또 어디에서 낮은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 반응도 꽤 뜨거운데요.

전체 평균부터 보면 흐름은 분명합니다.
2025년 한국에 대한 전반적 호감도는 82.3%, 전년 대비 +3.3%p 상승했습니다.
한동안 주춤했던 수치가 다시 반등한 모습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동·동남아 국가들의 호감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UAE(94.8%), 이집트(94.0%), 필리핀(91.4%)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튀르키예·인도·남아공·브라질 등도 88~90%대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K-드라마, K-팝, IT·제조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눈에 띄는 건 영국·태국·인도네시아처럼 전년 대비 상승 폭이 큰 국가들입니다.
영국은 무려 +9.2%p, 태국은 +9.4%p가 오르며 인식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유럽과 동남아 모두에서 한국 이미지가 다시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반면 모든 나라에서 무조건 상승한 건 아닙니다.
프랑스는 84.6%에서 81.4%로 하락했고,
카자흐스탄·스웨덴 등 일부 국가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다만 하락 폭은 제한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호감도를 보인 국가는 여전히 일본(42.2%)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4%p 상승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 역시 62.8%로 낮은 편이지만, 전년보다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관계가 복잡한 국가일수록 변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그대로 드러난 셈입니다.
이번 조사를 종합해 보면,
2025년 한국 이미지는 “글로벌 평균은 상승, 지역별 격차는 여전”이라는 한 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동남아·신흥국에서는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견고하고,
전통적인 서구권에서도 회복 흐름이 감지됩니다.
한류는 이제 문화 콘텐츠를 넘어
국가 이미지·경제·외교 전반에 영향을 주는 단계로 들어갔다는 걸
숫자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자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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