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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EO “수요의 절반도 못 채운다”…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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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EO “수요의 절반도 못 채운다”…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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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EO "수요의 절반도 못 채운다"… 메모리 공급 부족 2028년까지 간다

“핵심 고객 수요의 50~67%만 공급 가능”

마이크론 CEO 산자이 메로트라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메모리 공급 상황을 매우 직접적인 언어로 설명했다. 핵심 고객들의 수요를 전부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수요의 약 50%에서 3분의 2 정도만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와 소비자 기기 전반에 걸쳐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공급 부족은 2026년 이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며, 의미 있는 신규 공급 확대는 2028년 무렵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왜 2028년인가… 반도체 팹 구축에는 시간이 걸린다

메모리 반도체 공장을 짓고 첨단 공정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데는 통상 3~5년이 걸린다. 현재 마이크론이 미국 아이다호·뉴욕,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진행 중인 생산 라인 증설이 본격적인 출하로 이어지려면 2028년은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즉, 그 사이 2~3년은 공급이 수요를 구조적으로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진다는 의미다.

수요 측면에서도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AI가 단순 학습에서 추론·에이전틱 AI로 진화할수록 필요한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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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공급망, 단순한 국수주의 아니다

메로트라 CEO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경쟁사와의 경쟁을 언급하면서도, 미국 내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망 구축이 고객들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국수주의가 아니다. 미·중 갈등과 대만 리스크 속에서 지정학적으로 안전한 반도체 공급원 확보가 고객사들의 핵심 요구 사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국 빅테크들 입장에서는 대만·한국 의존도를 줄이면서 미국산 메모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수요가 마이크론의 경쟁 우위로 작용하고 있다.


공급 부족이 반가운 사람들

메모리 공급 부족 장기화 전망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모두에게 가격 결정력 유지라는 호재로 작용한다. 트렌드포스는 이미 2분기 D램 가격이 60%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HBM 시장에서는 공급 계획이 이미 2025년 물량까지 완판된 상태다. 2028년까지 이어질 구조적 공급 부족은 메모리 업계 전반의 실적 호황이 장기간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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