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담화가 쏟아지고 있어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9월 30일 지뢰 폭발 사고 관련 담화 이후 한 달도 안 돼 대남 입장을 10차례나 발표했고, 통일부는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를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어요.
최근 담화에서는 대남 확성기 가동과 ‘새로운 대응수단’ 배치까지 언급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어요.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에도 김정은과 함께 김여정이 나란히 올랐어요.

통일부 “김여정 한 달 새 대남 담화 10차례, 이례적”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장윤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김 부장이 9월 30일 이후 모두 10차례 대남 관련 입장을 냈다고 밝혔어요. 비교 사례로는 2024년 10월 북한 무인기 사건을 들었는데, 당시에는 한 달간 6차례였어요.
통일부는 군사분계선을 평화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남북 소통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어요.
“10월 중 대남 확성기 가동” 21일 담화
김 부장은 2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박정천 국방성 고문과 국경 지역을 다녀왔다며 담화를 냈어요. 담화에서 10월 중으로 대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또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맞대응하면 긴장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어 자제하고 있다면서도, 장병 안전에 실제 위해가 생기면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어요.
22일 새벽 또 담화, “새로운 대응수단 대기”
YTN에 따르면 김 부장은 12시간도 지나지 않은 22일 새벽 다시 담화를 냈어요. 전 국경선에서 새로운 대응수단들이 임무 대기 태세에 들어가고, 대남 확성기도 수일 안에 대기 상태가 된다고 주장했어요.
이 담화에서 국경이 요새화되면 남북 간 군사 충돌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는 주장도 되풀이했어요. 전문가들은 북한이 당장 군사 충돌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했다고 YTN은 전했어요.
| 시점 | 주요 내용 |
|---|---|
| 9월 30일 | 지뢰 폭발 사고 관련 첫 담화 |
| 10월 21일 | 국경 시찰, 10월 중 대남 확성기 가동 예고 |
| 10월 22일 새벽 | 새로운 대응수단 임무 대기, 확성기 수일 내 대기 |
| 10월 23일 | 통일부 “한 달 새 10차례, 이례적” 평가 |
대응 방식 두고 엇갈린 시각
정부 대응을 두고는 평가가 갈려요. 서울신문은 23일 사설에서 정부가 저자세를 보인다며 확성기 방송 재개 같은 상응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반면 통일부는 군사분계선 관리를 위한 소통체계 마련을 강조하며 대화 여지를 열어두고 있어요. 김 부장이 예고한 ’10월 중’ 확성기 가동이 실제로 이뤄질지, 이달 남은 기간 북한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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