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탬퍼링은 대국민 사기극”… 다보링크 주가조작 연루 주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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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그동안 제기돼 온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해당 논란의 실체는 민희진과 무관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오히려 특정 기업인과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이 주가 부양과 시세조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민희진과 뉴진스가 이용됐다는 입장입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탬퍼링 진실과 다보링크 주식시장교란 사건 – K팝 파괴자와 시장교란 방조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희진이 직접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의 김선웅 변호사는 “최근 뉴진스 멤버들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오늘 자리에 나오기 어렵다고 했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희진을 둘러싼 탬퍼링 의혹은 2024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면서 처음 불거졌습니다. 당시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주장했고, 민희진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약 4개월 뒤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습니다.




이후 2025년 1월, 다보링크 박모 회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민희진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뉴진스를 데려올 수 있을지”를 문의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의혹은 다시 확산됐습니다. 이 발언이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선웅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2025년 1월 보도로 촉발된 탬퍼링 의혹의 실체는 민희진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뉴진스 멤버 한 명의 가족과 특정 기업인이 주가 부양 또는 시세조종을 목적으로 벌인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희진 측에 따르면, 당시 민희진은 뉴진스의 복귀와 재활동을 위해 주주간 계약상 권리까지 포기하며 하이브와 합의를 시도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 과정에서 하이브 핵심 경영진과 친분이 있다는 멤버 가족이 이를 악용해 ‘뉴진스 탬퍼링’ 시나리오를 꾸몄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하이브 경영진이 이러한 시세조종 시도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 증거라며 텔레그램 메시지와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녹취에서 하이브 대표이사는 민희진에게 특정 회사 이름을 언급하며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고, 민희진은 해당 기업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 변호사는 “민희진은 다보링크와 투자를 타진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해당 기업을 뉴진스·민희진 테마주로 만들려는 시도를 명확히 거절하고 차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업의 이사직에서도 배제됐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으로 민희진 측은 ‘뉴진스 탬퍼링 의혹’을 둘러싼 책임의 방향을 전면 수정하려는 모습입니다. 단순한 연예계 분쟁을 넘어 주식시장 교란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은 법적·사회적 쟁점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향후 이 사안이 수사나 추가 소송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하이브와 관련 기업들의 대응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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