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말한 ‘HALO’ 기업… AI 시대 진짜 돈이 몰리는 곳은 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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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 분위기, 예전과 많이 다르죠.
AI 열풍은 여전하지만, 돈이 흐르는 방향은 조금 바뀌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산업 재편, 실질금리 상승, 지정학적 분열이라는 세 가지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이 ‘HALO’ 특성을 가진 기업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HALO가 뭐냐고요?
HALO는
Heavy Assets, Low Obsolescence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공장, 인프라, 발전소, 통신망, 대형 설비처럼
막대한 물리적 자산을 보유하면서
기술 트렌드가 바뀌어도 쉽게 구식이 되지 않는 기업을 뜻합니다.
왜 이런 기업이 주목받을까?
첫째,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AI 스타트업은 코드만 잘 짜면 시작할 수 있지만,
반도체 공장이나 정유시설은 수십조 원이 필요합니다.
진입장벽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둘째, 실질금리 환경 변화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 성장 기대에 의존하는 기업보다
지금 당장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기업이 유리합니다.
에너지, 제조, 인프라 기업이 여기에 해당하죠.
셋째, 공급망 재편입니다.
미·중 갈등 이후 ‘자국 내 생산’이 강화되면서
제조업, 방산, 반도체 장비 같은 자본집약 업종이 정책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성과도 확인됐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자본집약 주식 바스켓’은
2025년 이후 자본경량주보다 35% 더 높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자본집약주 vs 자본경량주, 뭐가 다를까?
자본집약주
공장·장비·인프라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기업
예: 반도체 제조, 에너지, 건설, 통신
자본경량주
소프트웨어·플랫폼·브랜드 같은 무형 자산 중심 기업
예: SaaS, 컨설팅, 핀테크
그동안 시장은 자본경량 기업, 특히 미국 대형 기술주에 쏠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다음은 인프라”라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도 비슷합니다.
자본집약 기업의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자본경량 기업보다 더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투자자들이 묻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AI가 세상을 바꾸면, 그 전기를 누가 공급하고
그 칩을 누가 만들고
그 데이터를 어디에 저장할 것인가?”
답은 공장과 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입니다.
HALO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AI 이후 자금 이동의 방향을 보여주는 키워드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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