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얼굴 공개된 ‘62억 전세사기 부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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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빌라 11채를 소유한 40대 부부(남씨, 49세 / 최씨, 45세)가 전세보증금을 속이는 방식으로 계약한 뒤 잠적했습니다.
피해 세입자들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되었으며, 피해 규모는 약 62억 원에 달합니다.

범죄 수법
- 선순위 보증금 허위 정보로 세입자들을 속여 전세계약 체결.
- 계약 만료 후 연락을 끊고 미국으로 출국.
- 미국에서 호화 생활을 이어가며 고급 주택에 거주하고, 자녀를 사립학교에 재학시킴.
피해 확산과 공분
- 피해 세입자 중 한 명(50대 남성)은 고통 끝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 피해자들이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부부의 미국 내 호화 생활 실태를 확인.
- 행적이 드러난 후 부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며 도피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검거 및 송환
- 인터폴의 협조로 1년 6개월간의 수사 끝에 2023년 12월 미국에서 체포.
- 2024년 1월 한국으로 강제 송환, 구속 송치.
- 미국 연방이민세관국(ICE)은 추방 당시 부부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수사 진행 상황
-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부동산 투자일 뿐 사기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
- 출국 시점이 문제 발생 이전이라는 이유로 해외도피 혐의 적용은 불가.
- 경찰은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현재 상황
대전경찰청은 사건을 검찰에 넘겼으며, 부부의 혐의 인정 여부는 향후 법적 판단을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피해자들은 부부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건은 여전히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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