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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레저 대표,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쇼 강행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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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레저 대표,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쇼 강행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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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속 강행된 불꽃놀이, 사과와 함께 후폭풍 이어져”
현대해양레저의 김진만 대표가 29일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놀이 강행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서울시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불꽃놀이를 강행한 것은 판단 미스였으며, 결과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해양레저 대표,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쇼 강행 사과문 발표

급작스런 상황과 취소 어려움 주장
김 대표는 “국가 애도 기간 선포 전이었고, 상황이 급작스럽다 보니 미숙한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당 행사는 외국인 방한 인센티브 단체와의 계약으로 인해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가 어려웠으며, 약 200여 명의 탑승객이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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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월 운항 금지 및 협력사업 중단 발표
서울시는 현대해양레저에 대해 6개월 운항 금지를 발표하며, “서울시 의견을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한 이상 협력 사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여의도선착장 조성 사업을 비롯한 협력 프로젝트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대해양레저의 한강 복합 선착장 계획
현대해양레저는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한강~아라뱃길과 서해 섬을 연결하는 여의도 복합 선착장 건설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대형 크루즈와 여객선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 현대해양레저 대표, 불꽃놀이 강행은 판단 미스라며 공식 사과.
  • 외국인 단체 계약으로 취소 불가 주장, 그러나 논란 확산.
  • 서울시, 6개월 운항 금지와 협력사업 중단 조치 발표.

현대해양레저, 관광업계 어려움 속에서도 판단 미스로 물의를 일으켜 사과, 불꽃놀이, 여객기 참사, 관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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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레저 대표, 여객기 참사 당일 불꽃쇼 강행 사과문 발표”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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