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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사고 원인 총정리… 단순 실수로 발생한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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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폭 사고 원인 총정리… 단순 실수로 발생한 대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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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련 준비 과정에서 시작된 실수
지난 5일,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은 **비행 임무 계획 장비(JMPS)**에 표적 좌표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실수를 저질렀다.
1번기 조종사가 좌표를 불러주고, 2번기가 이를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위도 입력 오류 발생
✅ 입력된 좌표가 올바른지 재확인하지 않아 첫 번째 검증 기회를 놓침

포천 오폭 사고 원인 총정리… 단순 실수로 발생한 대형 사고

📌 2. 데이터 저장 문제로 추가 오류 발생
사고 당일, 조종사들은 **잘못된 좌표가 포함된 데이터를 비행 자료전송 장치(DTC)**에 옮겼다.
❌ 그러나 2번기의 DTC 장치에 오류 발생 → 수동으로 올바른 표적 좌표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
이륙 전 최종 점검에서도 1번기는 좌표 오류를 알아채지 못함 → 두 번째 검증 기회도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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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행 중 표적 의심했지만 조급함에 강행
전투기가 포천 지역 상공에 도착하자 1번기 조종사는 표적 지역이 예상과 다르다는 점을 감지했다.
💥 하지만 탄착 시간을 맞추느라 조급한 마음에 표적을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은 채 폭탄을 투하
💥 2번기는 올바른 좌표를 입력했으나, 밀집 대형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느라 오폭을 인지하지 못하고 1번기의 투하 지시에 따라 폭탄을 투하

📌 🔎 총체적 원인 분석
1차 실수: 표적 좌표 입력 오류
2차 실수: 좌표 재확인 과정 생략
3차 실수: 비행 중 좌표 이상 감지 후에도 확인 없이 폭탄 투하

🛑 결론: 기본적인 검증 절차만 지켰다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
공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표적 입력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오폭 방지를 위한 이중·삼중 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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