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쟁 끝, 평화의 시간”…카타르 사태에 “사상자 無, 세계에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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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J.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시간이 왔다”며 사실상 중동 갈등의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24일 새벽(현지시간) 자신의 계정에 “축하합니다, 세계여! 평화의 시간이 왔습니다!”라는 짧지만 상징적인 글을 올렸습니다. 전쟁과 긴장으로 가득했던 중동 상황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리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앞서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카타르 주둔 미군 기지에서 발생한 공격에서 미국인뿐 아니라 카타르인 사상자도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한 카타르 국왕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이란과의 충돌 이후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일종의 ‘마무리 선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불과 몇 시간 전에도 “이란의 미사일 대응은 미약했고, 사상자도 없었다”며 평화적인 수습에 초점을 맞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해왔습니다.
특히 “세계여, 축하합니다”라는 표현은 트럼프 특유의 강한 확신을 담은 언어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식 평화 선언’으로 회자되며 급속도로 확산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메시지가 향후 대선 레이스를 염두에 둔 ‘강한 리더십 이미지’ 구축용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당장의 중동 전선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만은 분명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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