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강의실을 뒤흔든 ‘노예와 옥수수’ 컴퓨터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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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컴퓨터 사양 설명 짤’이 실제로 대학교 강의 자료로 사용된 사실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한 네티즌이 “컴퓨터 잘 알 못(컴알못)”을 위해 작성한 것으로, CPU·램·SSD 같은 복잡한 컴퓨터 부품들을 농사에 비유해 쉽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글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끝에, 결국 실제 대학교 교수가 강의 중 참고 자료로 활용하게 된 것이죠.



‘노예와 옥수수’의 참신한 비유
- 코어는 ‘부릴 수 있는 노예의 수’
- 쓰레드는 ‘노예의 손 개수’
- 오버클럭은 ‘노예가 발까지 써서 옥수수 수확’
- 램은 ‘노예가 준비한 리어카’
- SSD는 ‘최신식 좋은 저장창고’, NVMe SSD는 ‘업그레이드된 창고’
- i3, i5, i7은 각각 ‘노예가 3·5·7마리’
심지어 i7-10900 프로세서를 설명하며 “10년 도생 노예 7마리의 손이 900개, 즉 팔팔한 노예들이 손이 많아 옥수수 수확도 빠르다”라는 식의 독특한 서술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다소 과격하지만 직관적인 비유는 컴퓨터에 문외한인 사람도 CPU, GPU, 메모리의 차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
댓글란에는 “배워갑니다 교수님”, “개지린다 와”, “와우 비유 ㅆㅅㅌㅊ” 같은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해당 글은 수많은 공감을 얻으며 커뮤니티 내 밈(meme)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한 사용자가 “나 노트북 새로 사려는데 진짜 외계어 같다”며 혼란스러워하는 글도 첨부돼, IT 비전문가들의 ‘공감 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결국 강의실로 들어온 ‘인터넷 유머’
놀라운 건 이 비유가 단순한 인터넷 농담을 넘어 실제 강의 자료로 쓰였다는 점입니다. 한 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에게 컴퓨터 구조를 설명하면서 이 이미지를 활용했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온라인에 공유하며 ‘레전드 짤’로 등극했습니다.
IT 지식은 복잡한 전문 용어 때문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인터넷 밈이 교육 현장에서 이해를 돕는 실질적인 도구로까지 확장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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