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후 프랑스서 포착된 가수 정준영, 리옹서 새로운 생활?

출소 후 프랑스서 포착된 가수 정준영, 리옹서 새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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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했던 가수 정준영의 프랑스에서의 근황이 포착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프랑스 리옹에서 정준영을 목격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정준영은 장발과 수염을 기르고 있었으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사진과 함께 “바에서 여자들을 꼬시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물어보고, 리옹에 한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라며,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을 Jun이라고 소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리옹에 계신 프랑스 분이 클럽에서 정준영을 목격했다”라는 후기를 번역해 공유했습니다. 이 프랑스인은 친구들과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못 나왔고, 버리기 아까워 주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하던 중 어떤 남자가 다가와 자기가 마시겠다며 말을 걸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던 중 버닝썬 파문 등에 휘말리며 계획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되었고, 실형을 선고받은 후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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