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훔쳐간다는 청소업체의 진실
최근 네이트판에서 이슈가 된 청소업체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업체는 특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쓰레기집, 고독사 현장, 유품 정리 등 일반적인 청소와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게시글과 기사, 댓글을 모두 확인한 뒤 주요 논란에 대해 해명을 발표했습니다.

“청소업체가 물건을 막 가져간다”는 주장
해당 업체는 이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청소 중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훔친 적이 없으며, 고가품이나 귀중품은 청소 대상에서 제외하고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청소를 의뢰한 집은 오염이 심해 특수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분실물 역시 모두 폐기물로 분류된 물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실한 물건은 업체에서 훔쳐갔다”는 주장
업체는 분실된 물건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물품은 청소 중 오염이 심하거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 폐기물로 처리되었다고 밝혔으며, 분실이 아닌 폐기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폐기물은 24~48시간 동안 폐기장에서 보관되며, 그 과정에서 추가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건들지 말라는 물건을 건드렸다”는 주장
업체는 고객이 건들지 말라는 물건은 철저히 지켰으며, 청소에 방해가 되는 최소한의 물건만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폐기물로 분류된 물건에 대한 고객의 사전 동의가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소가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멀쩡한 물건을 버렸다”는 주장
이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분실된 물건은 이미 사용 불가한 상태로 폐기된 것이며, 청소 과정에서 멀쩡한 물건을 함부로 버린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된 물건은 고무장갑, 페브리즈, 마시멜로 등 폐기물로 분류된 생활용품이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청소 상태에 불만족”
업체는 고객이 청소 후에는 만족했으나, 클레임이 발생한 이후 불만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소 상태가 불만족스러웠다면 초기부터 불만을 제기했어야 하는데, 한 달이 지난 후 청소 상태를 문제 삼는 것은 다분히 악의적인 행동으로 보인다고 반박했습니다.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는 주장
업체는 고객이 보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비누 케이스 등 사소한 물품의 보상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폐기물을 모두 고객에게 반환했으며, 추가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청소 서비스가 완료된 후에도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폐기물 관리와 청소 작업에 대해 철저히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논란으로 인해 생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음을 언급하며, 향후 고객의 움직임에 따라 법적 대응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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