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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공주·성동구 ‘2차 청년친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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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공주·성동구 ‘2차 청년친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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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에요.
정부가 전남 순천시, 충남 공주시, 서울 성동구2차 청년친화도시로 지정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국비 5억 원(연 2.5억, 지방비 매칭)을 지원하고,
2030년까지 5년간 사업 컨설팅·정책자문·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이 이어집니다.


순천·공주·성동구 ‘2차 청년친화도시’ 선정

🏙️ 청년친화도시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고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로,

  •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 촉진
  • 청년 역량 강화
  • 삶의 질 향상

을 목표로 하는 지역을 선정합니다.
전국 228개 자치단체매년 3곳만, 5년간 지정되는 경쟁형 제도예요.


🏆 2차 선정 결과는?

올해는 서면평가 → 발표평가 →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 3곳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 순천시
  • 공주시
  • 성동구

지난해 1차로는 서울 관악구, 부산 부산진구, 경남 거창군이 지정됐어요.


🌱 왜 이 지역들이 뽑혔을까?

▶ 순천시

  • 2016년 청년기본조례 제정
  • 전국 최대급 청년정책 전담조직(21명) 운영
  • 청년활동포인트제, 위원회 청년위원 20% 의무화 등 참여 확대

앞으로는
순천만 국가정원 연계 청년창업, 글로벌웹툰허브·RISE 연계 문화콘텐츠 인력양성으로
지방 중소도시형 청년 활력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공주시

  • 제민천 중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활발
  • 민간 주도 커뮤니티 ‘제민 컴퍼니즈’ 운영
  • 지방소멸대응기금 200억 중 101억을 청년사업 투자

향후
청년 주도의 교육·창업·정착을 잇는 **‘제민 캠퍼스’**로
인구감소 지역의 새로운 청년정책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합니다.


▶ 성동구

  • 접근성 높은 대규모 청년공간 조성
  • 서울시립·구립 청년센터 협력 운영
  • 전국 최초 청년상인 지원조례, 반값 원룸, 1인가구 생필품 지원 등 체감 정책

앞으로
성동 소셜벤처밸리와 연계해
진로·일경험·취업을 잇는 성동형 청년일자리 모델을 키울 계획입니다.


💰 지원 규모와 내용 한눈에

  • 국비 5억 원(2년) + 지방비 5억 원 매칭
  • 지정기간 5년(2026~2030)
    • 사업 컨설팅
    • 정부 연계 정책자문
    • 교육·네트워킹 등 전방위 지원

또한 미지정 지역 포함 청년정책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전국 확산도 추진합니다.


이번 2차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 청년이 지역을 함께 설계하고 성장시키는 구조를 만든 곳들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순천·공주·성동구의 실험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지,
앞으로 5년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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