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지게 가난했던 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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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가정 형편과 주변의 편견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간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살펴봅시다.

보육원에 다니며 소년야구팀에 입단한 미야기 히로야

1. 소년야구팀에 입단한 미야기 히로야
- 가정형편
- 아버지는 왼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정규직 대신 계약사원으로 이직을 반복.
- 가족은 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
- 가장 싼 글러브도 살 수 없어
- 결국 700엔짜리 장난감 비닐 글러브를 샀고, 히로야는 “그래도 좋아!”라며 기쁨을 표시.
- 부모의 사랑이 깃든 그 비닐 글러브는 히로야에게 보물이나 다름없었음.

히로야 : 나 야구할거니까 글러브 사줘!

여보 우리 돈 없잖아요

사고로 인해 왼팔이 불편한 아버지는
정직원이 아닌 계약사원으로 이곳저곳 회사를 옮겨다니며 일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글러브를 사러 갔는데 가장 싼 글러브도 살 수 없었던 상황

그래서 사온것이 700엔짜리 장난감 비닐 글러브


히로야 : 그래도 좋아


아버지 :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돌리면 글러브가 더 쓰기 편해진대~

비닐 글러브의 에피소드
- 아버지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글러브가 더 부드러워진다”는 말을 듣고 시도
→ 비닐 글러브가 녹아버려 사용 불가.

히로야의 유니폼은 몇번이나 덧대기를 해서 너덜너덜했다.

2. 가난 속에서도 가족의 웃음
- 유니폼조차 낡고 헌 것
- 너덜너덜해진 유니폼을 수차례 기워 입고 다님.
- ‘건더기 없는 카레(No-푸드 카레)’
- 경제적으로 힘들 때, 거의 매일 건더기 없이 카레만 먹던 시기.
- 수도가 끊겨 따뜻한 물 한 주전자만으로 샤워해야 할 때도 있었음.
- 하지만 가족은 유머와 웃음으로 상황을 이겨내며, 히로야 역시 “야구만 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


건더기가 없는 카레를 먹는다

가계 상황이 어려울 때 자주 먹는 요리

씨푸드 카레가 아니라 노(No)푸드 카레 라고 하면서 아버지가 웃어넘긴다

3. 학교와 야구부에서 겪은 편견
- “저 집 돈 없잖아. 돈 훔친 거 아니야?” 등 편견 어린 시선
- 낡은 유니폼 때문에 팀 동료들로부터 왕따 분위기를 겪기도 함.
- 한동안 “야구 그만둘래, 학교도 안 가고 싶다”며 좌절.
가족과 주위의 격려
- “너한테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야구 센스가 있어. 다른 애들에게 지지 말라”는 부모의 응원.
- 히로야: “그래, 나한테는 야구가 있어!”라고 결심을 다짐.

수도가 끊어진 적도 있었다.

어머니 : 주전자에 아직 따뜻한 물이 남아있었네! 다행이다!


히로야 : 어차피 샤워 하는거 귀찮았는데 난 이게 더 좋아

보통 애들 같으면 불만을 얘기할텐데

히로야는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야구를 할 수 있으니까

(감독에게 원정비를 내고 있는 상황)
다른 학부모 : 미야기네 집안 돈 없다던데? 돈 훔쳐온거 아니야?

4. 마인드 변화, 역경을 웃음으로
- 왕따・가난 조롱에 대해 “맞아, 우리 집 엄청 가난해. 근데 웃음이 있지!”라고 당당히 대처.
- “웃음이 있는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가치관으로, 주눅 들지 않고 야구에 몰두.


미야기 집안의 안좋은 경제상황이 팀 동료들의 귀에 들어간다

너 새로운 유니폼 안사?

그런 낡아빠진 유니폼 입은 놈이 있으면 우리가 쪽팔린단 말이야

히로야에게서 웃음이 사라졌다

히로야 : 야구 못하겠어요. 학교도 가기 싫어요

넌 야구를 잘해.
걔들이 돈은 많을지 몰라도, 너한테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야구 센스가 있어
그러니까, 다른 애들한테 지지마

맞아, 나한테는 야구가 있어

너네 집 돈 없지? 밥도 제대로 못먹지?


히로야 : 응 맞아. 엄청 가난해
” 주변에서는 여전히 히로야를 놀려댔지만, 히로야는 변했다. “


웃음이 있는 그것이 행복이다


” 나한테 말하는거지? 우리 가난해. 니말이 맞아 ” 라고 했어요


그렇게 힘들게 야구를 해온 미야기는 두각을 드러내
중학교 때는 오키나와 대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선수권 준우승

그리고 U-15 일본 대표팀에도 선출

코난고교 시절에는 1학년, 2학년 두번의 고시엔 출전

5. 노력과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다
- 소년야구 ~ 중학교
- 오키나와 대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권 대회 준우승
- U-15 일본 대표팀 선발
- 고교 시절(코난고교)
- 1학년, 2학년 두 차례 고시엔 출전
- 프로 지명
- 2019년 NPB 드래프트에서 오릭스 버팔로즈 1순위 지명
- 계약금 8,000만 엔, 연봉 770만 엔에 프로 직행
- 계약금 중 2,000만 엔을 모교와 오키나와 지자체에 기부.



6. 현재: 오릭스 버팔로스의 에이스 투수
- 프로 입단 후 급성장하여,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활약.
- “가난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던” 어린 시절과 집안의 애정, 그리고 강인한 멘탈이 오늘의 미야기를 만들어냄.
미야기 히로야 선수의 이야기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노력”과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큰 원동력이 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가난, 왕따, 편견에도 꺾이지 않고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 끝에 프로 무대에 올라, 지금은 팀의 핵심 에이스로서 활약 중.
- 어려운 환경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태도가 결국 성공과 행복을 가져왔다는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