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전화번호 거절당하자 머리를 콘크리트에 짓밟아…뉴욕 14세 소년의 충격 폭행

  • 기준

전화번호 거절당하자 머리를 콘크리트에 짓밟아…뉴욕 14세 소년의 충격 폭행

#뉴욕폭행 #이스트할렘 #미성년자범죄 #번따거절폭행 #청소년폭력 #뉴욕치안 #가정법원 #맨스피어


전화번호 거절 당한 직후 바디슬램…영상이 SNS서 수백만 뷰

미국 뉴욕에서 14세 소년이 15세 여학생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그 자리에서 여학생을 번쩍 들어 콘크리트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머리를 발로 짓밟는 충격적인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사건은 4월 20일 오후 3시 30분경 뉴욕 이스트할렘 107번가와 3번로 교차로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닥에 쓰러진 15세 피해자를 발견했다.

Threads에서 보기

영상에는 전신을 검은색으로 차려입고 마스크를 쓴 가해 소년이 피해 여학생의 앞을 가로막고 “꼼짝 마”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여학생이 “저리 가”라고 외치며 자리를 피하려 하자, 소년은 그녀를 뒤에서 낚아채 머리 위로 들어올린 뒤 콘크리트 바닥에 내리꽂았다. 그 직후 여학생이 쓰러진 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소년은 그대로 머리를 발로 짓밟고 태연히 걸어갔다.


피해자 어머니 “살인 미수나 다름없다”…뇌진탕 치료 중

피해 여학생은 뇌진탕을 입고 구급대원(EMS)에 의해 할렘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의 어머니 루신다 아로요는 “이건 단순한 괴롭힘이 아니라 명백한 폭행이며, 그 아이는 내 딸을 죽일 수도 있었다”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어머니에 따르면 가해 소년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수 주 동안 딸에게 집요하게 관심을 강요하며 괴롭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됐지만 가정법원 회부…”솜방망이 처벌” 우려에 여론 들끓어

경찰은 가해 소년을 당일 체포하고 2급 폭행 혐의를 적용했으나, 미성년자 신분이라는 이유로 가정법원에 사건을 인계했다.

뉴욕주 통합법원 시스템에 따르면 가정법원은 만 7세에서 15세 사이의 범죄자를 다루는 기관으로, 성인 형사재판과는 처우가 크게 다르다.

온라인에서는 격렬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2급 폭행이 아닌 살인미수로 기소해야 한다”, “뉴욕이니 그냥 풀려나 또 같은 짓을 반복할 것”이라는 반응이 줄을 이으며,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더 강력한 법 집행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맨스피어’ 문화와 연결된 더 큰 사회 문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청소년 폭력을 넘어 온라인 ‘맨스피어(manosphere)’ 문화와 젠더 갈등이라는 더 깊은 사회적 문제를 드러낸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6년 3월 국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남성의 31%가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답해 베이비부머 세대(13%)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OL

전문가들은 여성의 거절을 모욕으로 받아들이도록 부추기는 온라인 문화가 이 같은 극단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뉴욕폭행, 이스트할렘, 14세 소년 폭행, 번따 거절 폭행, 청소년 범죄, 가정법원, 미성년자 처벌, 뇌진탕, 바디슬램, 맨스피어, 젠더폭력, 뉴욕치안, NYPD


출처 링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