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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할머니 장례식장 안가도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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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할머니 장례식장 안가도 되는가요?

와이프 조모상과 해외여행 일정 겹쳐, 어떻게 해야 할까?

#가족의도리 #여행 #조모상 #가족예의

최근 한 남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아내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친구들과의 해외여행 일정이 겹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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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와이프 할머님이 오늘 돌아가셨는데 내일 친구들이랑 여행이 예정되어있다”고 전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장모님은 괜찮다고 하시며 약속을 깨면 미안하니 그냥 다녀오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내일 여행은 친구들이랑 가는 것이고, 친구 와이프도 임신 중이라 마지막 친구들하고 여행이라며 어렵게 만든 스케줄이다. 해외여행이라 비행기와 숙소도 예약해놨다”고 말했다. 또, “처가가 지방이라 오늘 잠깐 인사드리고 올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리는 약속 깨고 가는 것이 맞는 것 같긴 한데, 형들 답을 알려줘”라며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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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혹했다. 한 네티즌은 “와이프 조모상이면 상주 명단에 손주사위로 올라가는 거 아닌가요? 여행 갔다 와서 이혼하고 싶은 건가요?”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 할머니 돌아가시면 여행과 두 개 놓고 이런 고민을 하겠냐”며 “와이프랑 처가를 얼마나 가볍게 보는 거냐, 인간 말종이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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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처가 조모상에 안 가는 미친놈이 있을 줄이야”라며, 가족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 그의 태도를 비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중요한 순간에 함께하는 것이 예의와 도리라고 강조했다.

가족의도리, 여행, 조모상, 가족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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