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는 왜 재미없는 사무라이귀신을 넣었을까?

영화 ‘파묘’는 왜 재미없는 사무라이귀신을 넣었을까?

“파묘” 왜 일본이야기가 나오는걸까? 알고나면 독립운동영화




이 영화는 초자연적이고 오컬트적인 요소들을 한국적인 문화와 결합한 영화 입니다.

영화 '파묘'는 왜 재미없는 사무라이귀신을 넣었을까?

영화의 배경과 주요 내용

  • “파묘”는 미국 LA의 한 장손 가족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저주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 이 영화는 기이한 사건들과 무당, 풍수사 등 전통적인 한국 문화 요소들이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냅니다.
  • 영화의 중심에는 묘지와 그에 얽힌 오컬트적인 사건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파묘

영화의 특징 및 관람 포인트

  • “파묘”는 그동안 본 영화 중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최민식, 유혜진, 김고은, 이도현 등의 배우들이 등장, 각각의 캐릭터가 영화에 깊이를 더합니다.
  • 실제 촬영지인 사주, 고성, 춘천, 원주, 무주, 부산 등의 장소들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되어 현실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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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한국적인 오컬트 요소들을 현대적인 스토리텔링과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입니다.라고 생각을 했다면 당신으 아마추어! 우후훗!!! 왜 사무라이 귀신이 나오고 일본 관련 이야기와 말뚝등 이야기를 풀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사무라이귀신이 나오고 영화가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의 의도를 알게 된다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컬트의 탈을 쓴 항일 영화의 깊은 의미

특히 영화는 단순한 오컬트 장르를 넘어서, 항일 메시지를 담고 있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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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역활의 김상덕은 실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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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역활의 고영근 역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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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의 이화림 역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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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역활의 윤봉길은 말안해도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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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이 연기한 무당 오광심 역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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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의 박자혜역시 독립운동가이자 조선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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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사와 그 의미

  • 보국사: ‘나라를 지키는 사찰’이라는 뜻을 가진 보국사는 영화에서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일제의 말뚝을 제거하지 못해 지어진 절로, 독립운동의 상징적 공간으로 표현됩니다.
  • 보국사 창건 스님 법명 – 원봉: 보국사를 창건한 스님의 법명 역시 독립운동과 연결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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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단과 독립운동

  • 철혈단: 도굴꾼으로 위장하여 일제가 박은 말뚝을 제거하려는 조직인 철혈단은 영화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은밀한 활동을 상징합니다.
  • 도구들의 상징성: 김상덕이 들고 나가는 나무망치에 새겨진 이름들, 전부 독립운동가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러한 요소들은 영화에 깊은 역사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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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차량 번호

  • 영화 속 차량 번호들 역시 의미심장합니다. 운구차 차번호 ‘1945’는 광복된 해를, 화림 차번호 ‘0301’은 3.1운동을, 상덕 차번호 ‘0815’는 광복절을 상징합니다.

이처럼 “파묘”는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깊은 역사적 배경과 항일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이러한 상징적 요소들을 통해 한층 더 깊은 의미와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역사적 사실과 연결되며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왜 베를린 영화제에서 상영이 되었는지 알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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