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실손보험 개편안 발표: 1·2세대 실손보험 재매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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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보험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혁에 나섭니다.
2017년 이전 출시된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계약 재매입 방안을 포함한 개편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2세대 실손보험, 왜 문제가 되나?
- 혜택 과다:
- 자기 부담률이 **0~20%**로 낮고, 비급여 항목 전액 보장.
- 대부분의 경우 갱신 불필요, 평생 혜택 제공.
- 형평성 논란:
- 3·4세대 보험은 자기 부담률이 **10~30%**로 증가했고,
5~15년 주기 갱신이 필요해 혜택이 대폭 축소됨.
- 3·4세대 보험은 자기 부담률이 **10~30%**로 증가했고,
- 보험사의 부담 증가:
- 의료비 상승과 비급여 항목 과다 청구로 인해 보험사의 손실이 커짐.
정부의 실손보험 개편안 핵심 내용
① 보험 계약 재매입 추진
- 재매입 대상:
- 1세대 가입자: 2009년 9월 이전 가입 (654만명).
- 2세대 초기 가입자: 일부 추가 포함 (928만명).
- 총 약 1582만명으로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44%.
- 재매입 방식:
- 보험사가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기존 계약 해지.
- 가입자는 현재 판매 중인 3·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 가능.
② 형평성 강화
- 필요 시 약관 변경을 통해 초기 실손보험의 자기 부담 범위 확대.
- 적정 매입 금액 권고안 제시와 숙려 기간 부여로 소비자 보호.
가입자 반발 가능성과 우려
1) 반발 이유
- 혜택이 축소되는 3·4세대 보험으로 전환 시 소비자 부담 증가.
- 기존 1~3세대 가입자에게 4세대 전환 시 보험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지만 효과 미미.
2) 정부의 대응 방안
- 권고 금액과 숙려 기간을 통해 소비자 이해와 동의를 확보.
- 필요시 법 개정을 통한 약관 변경도 검토.
개편안의 의미와 과제
실손보험 개편안은 보험사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세대 간 혜택 격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 1582만명의 가입자 대상 재매입 추진은 가입자의 반발과 사회적 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부는 개편안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보험사 건전성 유지 간 균형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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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실손보험료를 지금도 많이 내고 있고 보장도 보고 있는데 가입할때는와 가입후가 달라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른건 수정안하면서 보험사가 손해본다고 소비자한테 실손보험에 대한 손실을 전가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보험사가 이득난다고 소비자한테 이득금은 주지 않으면서 손해율이 발생한다고 법까지 변경한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래서야 누가 보험사를 좋다고 하겠습니까..
약관에 정한 규책이있는데 약관을 바꿔가면서까지 소비자한테 손실을 보게하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