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빨래방 여중생
술 취한 여중생, 무인 빨래방에서 난동 후 경찰에게도 막무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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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24시 무인 빨래방에서 15세 여중생 두 명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새벽에 벌어진 이 사건은 빨래방의 폐쇄회로(CC)TV에 기록되었고, 사건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빨래방 점주가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두 명의 여중생 중 한 명이 건조기 안에 들어가 문을 닫았고, 한참 뒤 답답함을 느껴 문을 발로 차고 나왔다. 이로 인해 건조기 문이 파손되었다. 이를 CCTV로 지켜본 점주는 여중생들을 타일렀지만, 이들은 점주에게 욕설과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술 냄새까지 풍겼다. 점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여중생들은 출동한 경찰에게도 막무가내로 대했다.
여중생 중 한 명은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달아나려 했고, 이를 막는 경찰을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이후 여중생은 “어차피 보호처분인데 판사 앞에서 울어주면 그만”이라고 말하는 등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여중생의 보호자가 도착했지만, 그는 사과 대신 건조기 고장을 문제 삼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점주는 이 사건에 대해 재물손괴로 고소하고 민사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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