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청소노동자의 감동적인 기부, 아들에게 딱 들킴
숙명여대 청소노동자, 퇴직금의 절반을 장학금으로 기부
숙명여대에서 일해온 청소노동자의 너른 마음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6년 간 숙명여대에서 청소일을 해온 임씨(67)가 그동안의 땀방울을 모아 마련한 퇴직금 중 500만원을 숙명여대 장학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임씨는 이 기부금을 외부 용역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의 자녀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2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전달하길 바랐습니다. 숙명여대는 임씨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다음 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임씨는 과거 34년간 교도관으로의 성실한 근무 후 2016년부터 숙명여대에서 청소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작은 선물이 그의 힘의 원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대에서 6년간 일해온 청소노동자 임씨(67)의 기부 이야기가 네이버 메인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씨는 자신의 퇴직금 중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면서, 이 자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을 바랐습니다.
이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오르자, 임씨의 아들은 회사 동기에게서 “혹시 너희 아버님 아닌가?” 라는 놀라운 문의를 받았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번 언급했을 뿐인데, 그 동기가 기억하고 이 기사와 연결지어 알아본 것입니다.
임씨는 아들과의 문자 대화에서 “학교에서 홍보에 도움이 된다며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주선해 일이 커져버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식구들 모두 가능한 다른데다 소문 안나게 해라. 어제 오후부터 내가 불편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 행복한 불편함에 “너무 멋있다고, 대단하십니다 아부지!”라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임씨의 따뜻한 마음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과 주변 사람들까지 영향을 끼치며, 얼마나 하나의 좋은 행동이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원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