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반미 콘텐츠 공모전

  • 기준

반미 콘텐츠 공모전

#반미공모전 #반전평화 #콘텐츠공모 #모택동참여? #Gmail사용 #자유의모순

최근 개최된 “반미 콘텐츠 공모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반미, 자주, 반전, 평화를 주제로 한 만평, 유머, 영상, 이미지 등을 접수받으며, 이를 통해 세상에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공모전을 열었죠. 참가 접수는 Gmail을 통해 받고, 공모전은 2024년 10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반미 콘텐츠 공모전: 반세로 놀자!
-

포스터에는 MZ세대의 감성이 담겨있는 듯한 비주얼이지만, 갑자기 등장한 8개의 한자가 눈에 띕니다. 찾아보니 이 문구는 모택동의 명언이더군요. 이에 따라 이 공모전이 모택동과 연관된 대회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죠.

-

게다가 공모전을 통해 미국을 비판하겠다면서, 정작 응모는 미국의 이메일 서비스인 Gmail로 받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난과 조롱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반응은 어떨까?
많은 누리꾼들은 당연히 “이런 반미 공모전은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댓글은 다소 신선한 시각을 제시했는데요, “단순히 병신같다고 억압하고 탄압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자유와 의견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반미 목소리 또한 표현의 자유로 허용해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중국에서의 시위 진압과 검열, 북한에서 개인의 의견과 자유가 억압되는 현실을 보면 이런 의견도 낭만적으로만 보일 수는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6.25 전쟁 후 대한민국이 자유진영, 특히 미국의 원조를 받으며 현재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는데, 그 자유의 기초 위에서 반미를 외치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인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반미공모전 #자유와아이러니 #모택동명언 #미국Gmail사용 #표현의자유

출처

다른 이슈 보기

“반미 콘텐츠 공모전”의 1개의 댓글

  1. 핑백: 이태원 워킹카메라에 포착된 박민정과 남자친구 - 케케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