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틱 에어 조종사의 졸음 운전, 비행 중 항로 이탈 사건

케케우 편집팀

바틱 에어 조종사의 졸음 운전, 비행 중 항로 이탈 사건

인도네시아의 항공사 바틱 에어 소속의 비행기가 조종사와 부조종사의 동시 졸음 운전으로 항로를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5월 13일, 큰다리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던 비행기는 이륙 후 30분 만에 기장이 잠시 휴식을 취하겠다며 부기장에게 조종을 맡기고 잠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부기장마저 잠이 들어 항로를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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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항공 관제소에서는 비행기의 이상 항로를 발견하고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잠에 빠진 조종사들은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관제소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28분 후에 기장이 깨어나 상황을 파악하고 급히 항로를 수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항공 안전에 대한 중요한 경고로, 영국 항공 조종사 노조의 설문조사에서도 조종사의 56%가 비행 중에 잠에 빠진 적 있다고 답했으며, 29%는 다른 조종사가 자고 있는 것을 본 적 있다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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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와 항공 당국은 이 사건을 계기로 조종사의 휴식 및 교대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비슷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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