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프라이버시와 업무 공간 설계부터 미행 사건까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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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자신의 사옥 설계 과정부터 개인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음은 그녀의 발언 중 주요 내용들이다.

사옥 설계와 설계 철학
- 민희진은 사옥을 디자인할 때 사원들의 프라이빗 업무 공간을 원했으나, 방의장은 사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된 사무실을 선호했다.
- C레벨 경영진들은 전망이 좋은 공간을 독점하고 싶어 했지만, 민희진은 이를 모든 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만들었다.
- 원래 사옥 내 카페로 블루보틀을 들여오고 싶었으나 여러 상황 때문에 프리츠를 선택했다.
- 높으신 사람들은 사옥 내 뮤직비디오 촬영 공간 등을 원했으나, 민희진은 헬스장 같은 쉴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했다.
사옥 설계와 관련된 고충
5. 아무도 민희진이 사옥 디자인을 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공조 시스템은 그녀가 설계한 것이 아니었지만, 정작 공조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그녀의 탓으로 돌려졌다.
6. 민희진은 정해진 예산 내에서 사람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며 일하는 것을 선호하며, 모든 것이 완벽해졌을 때 희열을 느낀다고 밝혔다.
7. 그녀는 자신을 ADHD를 가진 “미친년”이라며 자조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미행 경험
8. 민희진은 한 번 미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택시 기사로부터 어느 차량이 계속 따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일부러 이상한 동선으로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차가 따라왔다고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뒷차량에서 사람이 내렸고, 눈이 마주치자 그녀가 소리를 지르자 그 사람은 차를 타고 도망갔다. 차량 번호와 차종을 기억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그 사람을 잡아 소속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뷔와의 관계 및 뉴진스와의 협업
9.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에게 종종 안부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10. 평소 뉴진스 멤버들에게 예술적인 감각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고 전했다.
민희진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사옥 설계에서의 철학적인 접근과 동시에 개인적인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뉴진스와의 협업 과정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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