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우유 세척수 혼입 논란, 소비자 불안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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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일부 우유 제품에서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매일유업 광주 공장에서의 현장 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비자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세척수 혼입된 매일우유, 문제의 원인
- 발단: 지난 12일 현대자동차 연구소 급식으로 제공된 매일우유 멸균 제품(200㎖)에서 냄새와 변색 문제가 발견되며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 현황: 매일유업은 문제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발표하며,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극소량의 세척수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피해 사례: 현대차 직원 2명이 제품을 섭취한 뒤 구토와 복통을 호소,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퇴원한 상태입니다.
식약처, 매일유업 현장 조사 착수
- 현장 조사: 식약처는 광주시와 함께 매일유업 광주 공장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을 수거해 검사할 예정입니다.
- 소비자 우려: 온라인 육아 카페 등에서 “아이에게 해당 제품을 계속 먹여도 되는지” 묻는 글이 이어지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제 제품과 회사 입장
- 회수 대상 제품: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 (소비기한 2025년 2월 16일).
- 회사의 설명:
- 출고 전 안정성을 확인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됨.
- 세척수가 약 1초간 분사되면서 최대 50개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
- 문제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 과정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발표.
세척수 혼입의 영향과 온라인 논란
- 세척수 성분:
- 세척수에 사용된 수산화나트륨은 염기성 물질로, 극소량 혼입 시 우유가 주황색으로 변할 수 있음.
- 농도가 높아질 경우 회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음.
- 온라인 반응:
-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황색 액체가 흘러나오는 우유 사진과 함께 섭취 후 구토와 복통을 겪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 일부 누리꾼은 “피를 토했다”, “세척수 원액이 들어갔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나, 식약처는 이를 사실 무근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매일유업을 포함한 식음료 업계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기업의 투명한 대처와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매일유업은 문제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해 추가 점검과 안전성 확보 조치를 진행 중이며, 식약처 역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설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식음료 업계 전반의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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