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무인 셀프 계산대 도난 신고 논란 “사실무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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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소에서 무인 셀프 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이 상품 누락으로 인해 도난 신고를 당했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다이소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이소 무인계산대를 이용한 고객이 실수로 상품을 누락한 뒤 결제했는데 경찰에 신고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다이소) 셀프계산대를 쓰다가 실수해서 물품 하나 누락 시키면 경찰서에 끌려간다”며 “셀프계산대로 인건비도 절약하고, 그 계산 과정의 리스크도 공권력으로 해결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찰서에 많이 온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무혐의로 끝났지만, 키오스크에서 실수한 경우 무조건 신고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다이소 관계자는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량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상품을 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런 경우, 해당 상품에 대한 대금만 받지 경찰에 신고해서 합의금을 받거나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도를 가진 절도범을 신고한 적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순 실수로 상품을 누락해 결제한 고객을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이소는 셀프계산대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고객들이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할 경우 이를 공권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이소 측은 이번 논란을 통해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고, 셀프계산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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