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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 셋 데리고 스타필드 간 보호자…입마개 논란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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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개 셋 데리고 스타필드 간 보호자…입마개 논란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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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와 커뮤니티에서 ‘늑대개 3마리’와 함께 스타필드를 방문한 한 여성 보호자의 영상이 퍼지면서, 입마개 미착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반려견들은 늑대와 개의 교배종으로 알려진 늑대개이며, 보호자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늑대개 셋 데리고 스타필드 간 보호자…입마개 논란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

“법적 맹견 아냐…내가 통제 가능, 문제 없다고 판단”

자신의 계정에 해명글을 올리며 “해당 개들은 법적으로 맹견이 아니기 때문에 입마개는 필수가 아니다. 공격성도 없고, 내가 충분히 통제 가능한 상태로 데리고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보호자는 현재 강원도에서 자연 중심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스타필드를 찾은 것은 “일시적으로 서울에 있는 친구를 공항에 데려다주는 길에 들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타필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국내 대표 쇼핑몰이며, 개 전용 유모차와 운동장도 있는 곳”이라며,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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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안 무는 게 아니라 안 무는 상황을 만드는 것”

보호자는 “모든 개는 물 수 있지만, 중요한 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은 늘 철저하게 개들을 관찰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상에 담긴 ‘개들이 흥분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 많은 곳에 처음 들어가보니 반응이 있었을 뿐이며, 곧 차분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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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늑대개는 일반 반려견과는 차원이 다르다”, “성인 남성도 통제하기 힘든 견종을 입마개 없이 데리고 다니는 건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신고해서 과태료라도 부과해야 한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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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해당 영상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삭제되었으나, SNS 내 관련 게시물은 여전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측은 현재까지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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