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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설적인 ‘아이콘 매치’로 축구 팬들 열광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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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전설적인 ‘아이콘 매치’로 축구 팬들 열광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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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30주년을 맞이하여 상암 경기장에서 전설적인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매치는 넥슨 게임에서 벌어진 다양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특히 피파 시리즈를 중심으로 ‘아이콘 매치’를 열어 축구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콘 매치, 상상 이상의 스케일로 전개
기획 초기에는 유명 선수 몇 명과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루어 예능처럼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넥슨은 이를 뛰어넘어 전설적인 선수들을 대거 초대하며 스케일을 크게 키웠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 명단은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히바우두, 박지성 등 축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름은 들어봤을 만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꽉 채워졌습니다. 특히 FC 스피어 팀에는 티에리 앙리가 감독을 맡았고, 실드 UTD 팀의 감독은 파비오 칸나바로가 지휘하며, 각 팀은 세계적인 스타들로 구성되어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넥슨의 과감한 투자, 그리고 팬들의 반응
넥슨이 피파 시리즈로 얻은 수익으로 이러한 ‘돈지랄’을 할 수 있다는 농담 섞인 반응과 함께, 전설적인 선수들을 한국에 모아 감동적인 경기를 만들어낸 넥슨의 기획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했습니다.

한 팬(@yeonwooryu6826)은 “학창 시절 넥슨에 현질한 보람이 있다고 느껴지는 하루였다”며 넥슨의 과감한 기획에 감동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넥슨, 전설적인 '아이콘 매치'로 축구 팬들 열광케 하다

박지성 등장, 그리고 오열한 팬
이날 경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순간 중 하나는 후반부에 박지성이 안정환과 교체되어 투입된 장면이었습니다. 박지성이 등장하자마자 보라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팬 한 명이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팬이 입고 있던 유니폼은 박지성이 2003년 처음으로 프로팀에 입단한 일본 J리그 교토 퍼플상가의 유니폼이었으며, 박지성과 교토 상가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지성이 선수 시절 K리그에서 뛴 적이 없었기에, 이 팬의 애정이 더욱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팬들은 “어떻게 축구협회보다 일을 잘하냐”, “너무 재미있었다. 제발 다음 해에도 또 해줘요!”, “기업은 돈 벌면 이렇게 투자하고, 또 현질하면 이렇게 돌려줘야 한다. 진짜 감동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이번 매치의 성공을 인정했습니다.

넥슨의 이번 ‘아이콘 매치’는 단순한 이벤트 경기를 넘어,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 경기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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