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밥축제의 수요예측 실패와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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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개최된 김밥축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시작했으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혼란을 겪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김천하면 김밥천국이 떠오른다”는 마케팅 슬로건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다양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큰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축제는 김밥 1만 줄, 떡볶이 등을 준비하며 세심한 배려까지 기울였으나, 예상 인원인 2만 명을 훨씬 넘어선 10만 명이 몰리며 혼잡이 벌어졌습니다. 김천시 인구가 13만 명임을 고려하면 축제장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김천김밥축제 후기들을 한번 보시죠.




실제 축제 후기를 보면, 방문객들은 셔틀버스와 차량 정체로 긴 시간을 보내야 했고, 김밥 한 줄을 먹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야 했습니다. 축제 부스의 안내가 부족하고 줄 관리가 되지 않아, 많은 방문객들이 김밥 한 줄조차 먹지 못한 채 지친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이로 인해 “김밥천국이 아니라 김밥지옥”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번 축제는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수요 예측의 실패와 혼잡한 운영으로 인해 큰 실망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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