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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칼로 죽여버리겠다는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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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칼로 죽여버리겠다는 할배

기차에서 칼로 위협한 어르신, 고등학생의 기지로 막아 경찰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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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고등학생이 기차에서 칼로 위협하며 소란을 피운 어르신을 침착하게 막고, 경찰에 인계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기차에서 칼로 위협한 어르신, 고등학생의 기지로 막아 경찰에 인계

글을 올린 고등학생 A씨는 집으로 귀가하던 중 기차에서 일어난 사건을 설명했습니다. A씨는 “어르신이 칼로 사람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덤벼들었지만, 다행히 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위협적인 태도 때문에 약 1시간 동안 계속 진정시키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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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의 전개

  1. 시작된 갈등: 어르신은 지정된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 앉아 있었고, 원래 자리 주인이 다가와 멀미 때문에 창가 쪽 좌석을 일부러 지정했다고 설명하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은 “뭐 그렇게 예민하냐”며 첫 번째 싸움이 발생했습니다.
  2. 격리 조치: 승무원은 어르신을 6호차에서 3호차로 격리시켰지만, 어르신은 그곳에서도 “칼로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어르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일단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 보였습니다.
  3. 위협의 재발: A씨가 잠시 복도에서 통화하던 중, 어르신이 다시 나타나 “저 여자(이전 승객)를 칼로 죽여버리겠다”고 하며 6호차로 달려갔습니다. A씨는 필사적으로 어르신을 막고 다시 진정시켰습니다.
  4. 경찰 출동: 하필 어르신과 위협을 받던 승객이 내리는 역이 같아, 영등포역에서 경찰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A씨는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어르신의 위협에 대한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5. 예상치 못한 반응: 어르신은 갑자기 A씨에게 “왜 다 이르냐”며 싸가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6. 증거 제공 및 귀가: A씨는 경찰과 철도사법경찰대에 촬영한 영상을 제공하며 필요할 때 연락을 달라고 요청한 뒤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기차에서 칼로 죽여버리겠다는 할배

A씨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르신에게 들은 욕설 때문에 속상했다고 했지만, 아버지는 A씨의 행동을 잘했다고 칭찬했습니다. A씨는 “실제 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침착하게 대처한 고등학생이 대단하다”, “큰일 날 뻔한 상황을 잘 해결해 줘서 고맙다”,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A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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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차에서 칼로 죽여버리겠다는 할배”의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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