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휴전 3~5일 추가 연장…”2차 협상 이르면 금요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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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액시오스 “무기한 아닌 3~5일 단기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3~5일’ 수준의 단기 휴전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측 소식통은 “대통령은 이란이 내부 정리를 할 수 있도록 3~5일 정도의 휴전을 줄 의향이 있다”며 “이것이 무기한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First News
보도가 사실일 경우 미국 동부시간 22일 오후 종료될 예정이었던 휴전 기한은 25일 내지 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이르면 주말께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First News 트럼프 대통령도 뉴욕포스트의 질문에 문자 메시지로 답하며 이르면 금요일 2차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키스탄 “수일 내 회담 재개 낙관”…이란 내부는 여전히 갈등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 성명에서 “이란 정부가 예상대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과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군총사령관 및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따라 이란 지도부와 협상단이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 공격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Seoul
이란과의 휴전 연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 간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조차 회의 직전까지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할지 외교에 시간을 더 줄지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First News
이란 내부의 분열 구도도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이란 내에서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비롯한 온건파와 바히디 혁명수비대 사령관 등 강경파 간 심각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First News 파키스탄은 이란으로부터 대면 협상 재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으나,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 입장이 계속 바뀌어 2차 협상 참여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밴스 파키스탄행 보류…유조선 나포로 긴장 고조
휴전 연장 발표 전, AP 통신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파키스탄 2차 협상 참석이 보류됐다고 보도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도 이란이 핵 농축 관련 요구에 응하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을 아예 취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IMBC
한편 미군은 이란산 원유를 운반하던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했으며,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루어진 이번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IMBC 미국 재무부 역시 무기 지원 단체 4곳과 개인 8명을 추가 제재했다.

“나쁜 합의엔 서명 않는다”…강온 병행 전략 지속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번복 외교’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유리한 협상 위치에 있다”며 휴전 연장에 선을 그었지만, 이란 측이 호르무즈 봉쇄 해제 등을 요구하며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결국 휴전 연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Insight
협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81% 오른 배럴당 92달러대를 기록했다. IMBC 협상 타결 여부는 이란이 통일된 협상안을 내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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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604221542482253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604221606065718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26/04/22/20260422500008
- 인사이트: https://www.insight.co.kr/news/551101
- MBC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7040_370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