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파키스탄 중재 수용, 이란 공격 보류·휴전 연장”…해상봉쇄는 유지

케케우 편집팀

트럼프 “파키스탄 중재 수용, 이란 공격 보류·휴전 연장”…해상봉쇄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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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셜미디어로 전격 발표…”파키스탄 수뇌부 요청 수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전격 보류하고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2주 휴전 시한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2일 저녁이라고 밝히며 기존에 알려졌던 휴전 만료 기간을 사실상 하루 연장했다. Herald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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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이란 정부 내부의 심각한 분열에 대한 판단과 함께 파키스탄 수뇌부의 중재 요청을 수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이란 내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 온건파와, 아흐마드 바히디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강경파 사이의 갈등이 이란의 협상 전략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today


트럼프 "파키스탄 중재 수용, 이란 공격 보류·휴전 연장"…해상봉쇄는 유지

밴스 부통령·쿠슈너·위트코프, 이슬라마바드 협상 출발

밴스 부통령과 쿠슈너, 위트코프 특사가 파키스탄으로 출국해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최대 쟁점이며 이란 내부에서도 강경파와 온건파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Newspim

백악관도 협상 장소로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유력하다고 인정한 가운데 관심은 합의 시점으로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미국 국빈 방문이 시작되는 이달 27일 이전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IMBC


“합의 전까지 해상봉쇄 유지”…군사 압박도 병행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내가 해협을 열기를 바란다. 나는 합의 서명이 있을 때까지 열지 않을 것”이라며 대이란 해상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Herald Corp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합의를 서두르기 위해 나쁜 협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분명 즉각 공격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Etoday 협상과 군사 압박이라는 강온 양면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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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측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2차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Newspim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통일된 안을 가지고 나올 수 있을지가 이번 협상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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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이란 문제, 이번에 끝낸다”…트럼프 강한 자신감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시간은 나의 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난 47년간 다른 대통령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이란 문제를 마침내 바로잡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새로운 합의가 성사된다면 이는 이스라엘과 중동뿐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First News

핵 협상의 핵심 쟁점은 우라늄 농축 문제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이란에 ’20년 농축 동결’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irst News 휴전 만료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키스탄을 무대로 한 이번 협상이 중동 정세의 향방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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