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실사화 캐스팅 확정… 디즈니가 선택한 라푼젤은 04년생 티건 크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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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마침내 라푼젤 실사 영화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조금 전 공개된 디즈니 발표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라푼젤(Tangled) 실사판에서 라푼젤 역은 2004년생 배우 티건 크로프트가 맡는다.

티건 크로프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에너지, 그리고 또래 배우들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온 인물이다. 디즈니 특유의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라푼젤 이미지를 어떻게 실사로 풀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대 초반의 나이라는 점에서, 원작 속 순수하면서도 성장해 나가는 라푼젤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라푼젤의 파트너이자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인 플린 라이더 역에는 마일로 맨하임이 캐스팅됐다. 마일로 맨하임은 이미 디즈니 뮤지컬 영화 출연 경력을 통해 친숙한 얼굴로, 밝은 매력과 무대 경험을 겸비한 배우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인 플린 라이더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다.
이번 캐스팅 발표로 디즈니 실사화 라인업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 번 뜨거워졌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인어공주에 이어 라푼젤까지 실사화가 본격화되면서, 디즈니가 어떤 톤과 연출로 원작의 감성을 살려낼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라푼젤은 화려한 금발 머리, 음악, 로맨스, 성장 서사가 모두 중요한 작품인 만큼 캐스팅의 비중이 크다. 티건 크로프트와 마일로 맨하임이라는 비교적 신선한 조합은, 기존 실사화보다 한층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예고한다.
디즈니가 직접 발표한 공식 캐스팅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공개될 연출진과 촬영 일정, 추가 캐스팅 소식에도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애니메이션 팬과 실사화 팬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라푼젤 실사 영화가 어떤 새로운 장면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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