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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 공개… 120B 파라미터 AI 모델 로컬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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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 공개… 120B 파라미터 AI 모델 로컬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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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강력한 서피스… 1페타플롭 AI 연산, 128GB 통합 메모리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리에이터·개발자·AI 빌더를 위한 역대 최고 사양의 노트북 ‘서피스 랩톱 울트라(Surface Laptop Ultra)’를 공개했다. 엔비디아와 공동 설계한 이 제품은 블랙웰 RTX GPU와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를 탑재하며, AI 연산 능력은 1페타플롭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 공개… 120B 파라미터 AI 모델 로컬 구동

가장 주목할 스펙은 로컬 AI 구동 능력이다. 최대 1,200억(120B) 파라미터 규모의 AI 모델을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안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GPT-4 수준의 거대 모델을 노트북에서 오프라인으로 돌릴 수 있다는 의미로, 온디바이스 AI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사양이다. 풀 CUDA 지원으로 엔비디아 GPU 생태계의 소프트웨어 자산도 그대로 활용 가능하다.


빌드 2026서 ‘MAI-Thinking-1’·코파일럿 슈퍼앱 공개 예정

이번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빌드(Build) 2026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하드웨어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도 함께 발표된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AI 최초의 자체 추론 모델 ‘MAI-Thinking-1’이다. 오픈AI 의존도를 낮추는 자체 AI 모델 전략의 첫 추론 특화 버전으로, 복잡한 다단계 문제 해결에 특화된 설계가 적용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딩 특화 모델, 음성 텍스트 변환, 이미지·멀티모달 등 특화 모델들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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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환경도 강화된다. 윈도우 11 개발자 최적화 환경과 성능 개선, 로컬 AI 모델 실행 지원이 핵심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RTX 스파크와 서피스 랩톱 울트라의 온디바이스 AI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한 OS 레벨의 최적화 작업이다.


코파일럿 ‘슈퍼앱’ 구상… AI 기능 한곳에 집결

코파일럿 전략도 큰 변화를 맞는다. 그동안 워드·엑셀·팀즈·윈도우 등 각 제품에 분산 탑재됐던 코파일럿 기능을 하나의 통합 허브인 ‘슈퍼 앱’으로 모으는 구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러 앱을 넘나들며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AI 기능을 호출하는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애플의 애플 인텔리전스와 구글의 제미나이 앱에 대항하는 윈도우 AI 허브 전략으로 읽힌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와 퀄컴 스냅드래곤 X 등 새로운 반도체 환경에 윈도우를 어떻게 최적화할지, 그리고 Windows on Arm 생태계 확장 방향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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