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수기 케어서비스 문제, 소비자 불만 폭발

LG 정수기 케어서비스 문제, 소비자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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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1. 2022년 8월 정수기 구입 + 케어서비스 가입
2. 2023년 6월 직수관 교체 후 정수기에서 물이 6리터 나옴
3. 별 조치 없이 “더 이상 안 나오면 그냥 쓰라”는 답변 받음
4. 품질보증 기간 내 문제 제기, 하지만 케어서비스 교육 강화 약속으로 넘어감
5. 2024년 6월 두 번째 직수관 교체 후 이번엔 본체에서 물이 샘
6. 정수기 노후화 때문이라 주장 (2년도 안 된 정수기)
7. AS기사 방문 후 직수관 교체 중 파손된 것으로 확인 (케어서비스 팀장 거짓말)
8. 케어서비스 품질 문제로 LG에 회수 요청, 품질보증 기간 끝났다는 이유로 거절
9. 계속된 문제 제기에도 같은 답변만 반복

LG 퓨리케어 매립형 정수기 구입과 케어서비스 가입

2022년 8월, 신혼집에 들어가며 LG 가전을 선택한 이유는 LG의 신뢰성과 내구성 때문이었습니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김치냉장고, 정수기 등 많은 가전을 구입했지만, 특히 정수기는 가장 고민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케어서비스를 구독해야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케어서비스를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직수관 교체 후 물이 6리터 나오는 사고

2023년 6월, 케어서비스 팀장이 첫 번째 직수관 교체를 진행한 후, 정수기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팀장에게 연락했지만 원인을 모른다며 A/S를 접수하라고 안내받았고, LG에서는 “지금도 계속 출수 되지 않으면 괜찮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결국 찝찝한 마음을 안고 사용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번째 직수관 교체 후 본체에서 물이 새는 사고

2024년 6월, 두 번째 직수관 교체를 진행한 후, 이번에는 정수기 본체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케어서비스 팀장은 정수기 노후화 때문이라며 A/S 접수를 안내하고 갔습니다. A/S 기사는 파손된 부품을 찾아내어, 직수관 교체 중 무리한 힘으로 부서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회수 요청과 LG의 대응

케어서비스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LG전자 고객센터에 회수를 요청했지만, 품질보증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케어서비스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을 팔아놓고, 케어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안도 제시받지 못했습니다.

결론과 앞으로의 대처 방안

LG의 케어서비스는 고객의 신뢰를 저버렸습니다. 고객센터와의 소통에서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은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LG 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인 소비자들은 충분한 검토와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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