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트럼프 “이란 합의 공정하다”… 원유 제재 즉시 해제·60일 2단계 협상 예고

  • 기준

트럼프 “이란 합의 공정하다”… 원유 제재 즉시 해제·60일 2단계 협상 예고

#트럼프 #이란핵합의 #미이란협상 #호르무즈해협 #이란원유제재 #헤즈볼라 #카타르정상회의 #중동외교


“공정하고 좋은 합의”… 카타르 정상회의서 성공 자신감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 국왕과의 정상회의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공개 평가했다. “공정하고 좋은 합의”라고 자평하면서, 합의가 2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며 오히려 더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이 이란에 어떤 자금도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재정 지원 가능성을 일축했다.

트럼프 "이란 합의 공정하다"… 원유 제재 즉시 해제·60일 2단계 협상 예고

핵 문제에서는 강경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거나 개발·구매하는 일은 절대 허용하지 않겠으며, 핵무기 확보를 시도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핵물질에 대해서는 “서두르지 않지만 적절한 때 파괴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란 원유 판매 즉시 허용… 제재 면제 이번 주 발효

가장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은 전쟁 종료 합의 일환으로 이란의 원유·연료 판매를 즉시 허용하기로 했다. 제재 면제 조항은 이번 주 합의 서명 즉시 발효되며, 원유 판매에 필요한 은행·운송·보험 서비스도 함께 포함된다.

-

다만 조건부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초기 제재 완화 이후 지속적인 면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핵 프로그램 관련 미국의 요구를 이란이 실제로 이행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명시했다.


호르무즈 “영구 개방 시 통행료 없다”… 60일 2단계 협상 예고

트럼프는 기자 인터뷰에서 추가 협상 일정도 제시했다. 이란과의 2단계 협상이 약 60일 안팎의 기간을 두고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도 합의를 원하고 있으며 관계가 정상화됐기 때문에 협상이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열리면 통행료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란이 추진해온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 방안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헤즈볼라 “레바논 철수 없이 이란 최종 합의 없다” 반발

변수도 등장했다. 헤즈볼라는 이란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철수하지 않는 한 미국과의 최종 핵 합의에 서명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헤즈볼라를 카드로 활용하거나 헤즈볼라가 독자적으로 협상에 개입하려는 구도로, 최종 합의까지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

트럼프는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너무 오래 싸우고 있으며, 민간인 지역 공격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헤즈볼라 문제는 시리아가 맡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이례적인 제안도 내놨다.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는 시리아가 헤즈볼라를 좋아하지 않는 만큼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논리다.


📰 뉴스에도 안 나오는 재밌는 뉴스, 케케우에서 확인해 보세요!

트럼프, 이란핵합의, 카타르정상회의, 미이란협상, 호르무즈통행료, 이란원유제재즉시해제, 60일2단계협상, 헤즈볼라레바논철수요구, 이스라엘레바논공격, 시리아헤즈볼라, 핵물질파괴예고, 이란관계정상화, 제재면제, 미국투자불가, 중동외교


출처 링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