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측, 의전업체 ‘갑질 의혹’ 정면 반박… 명예훼손·사기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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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와의 갈등으로 ‘갑질 의혹’에 휩싸인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측이 해당 업체를 상대로 고소에 나섰습니다.


황희찬의 누나이자 소속사 대표인 황희정은 19일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소속사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운을 뗀 뒤, 의전 업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갑질 논란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정정보도 요청 공문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유명인을 상대로 악의적 음해를 시도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계약은 무상 맞교환… 합의 종료”
황 대표에 따르면, 해당 업체와의 계약은 선수 초상권 제공과 의전 서비스를 무상으로 맞교환하는 구조였습니다. 이후 여러 문제를 인지해 2025년 10월 합의 하에 협력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협력 종료 이유로는
- 계약 주체 폐업 사실 은폐
- 임금 체불 및 대표이사 개인 채무로 인한 재정 부실
- 선수 초상권 무단 도용
- 업체 대표의 과거 범죄 이력
등을 거론했습니다.
■ “갑질·무상 편취 사실 아냐”
무상 서비스 편취 및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가족 의전 서비스는 계약서에 명시된 공식 업무 범위”라며 부당한 요구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슈퍼카 요구’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거듭 사과했고, 계약에 따라 정당하게 보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이 피해 사고까지 포함해 사고 규모를 과장했다는 주장도 덧붙였습니다.
또한 SNS 홍보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이를 회피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논란의 쟁점은?
앞서 한 매체는 황희찬과 가족이 의전 업체에 갑질을 했으며, 계약 기간 동안 10회 이상 사고가 발생했고 책임을 떠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계약 연장 구두 합의 후 일방적으로 파기해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희찬 측은 “신뢰를 먼저 저버린 것은 업체 측”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현재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상황인 만큼, 향후 법적 판단이 쟁점의 방향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 계약 분쟁을 넘어, 유명인과 협력 업체 간 관계 설정, 초상권 계약 방식, 의전 서비스 관행 등 여러 이슈를 함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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