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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공식 지원 언어 13개 확정…한국어 포함, 음성은 영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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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 공식 지원 언어 13개 확정…한국어 포함, 음성은 영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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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스토어·주주총회서 동시 확인된 13개 언어

‘그랜드 테프트 오토6(GTA6)’가 공식적으로 지원할 언어 목록이 확정됐다.

해당 목록은 락스타게임즈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됐으며,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주주 전화 회의에서도 동일하게 언급됐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스트라우스 젤닉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 열린 주주 전화 회의에서 직접 이 목록을 확인하면서, 그동안 추측성으로만 떠돌던 언어 지원 여부에 마침표가 찍혔다.

GTA6, 공식 지원 언어 13개 확정…한국어 포함, 음성은 영어만

확정된 13개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멕시코), 스페인어(스페인), 포르투갈어(브라질)다.

전작 GTA5와 동일한 언어 구성…터키어·아랍어는 제외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번 언어 목록이 전작 GTA5 출시 당시 지원됐던 13개 언어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점이다.

시리즈 규모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음에도, 다수의 팬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터키어와 아랍어, 우크라이나어, 네덜란드어 등은 이번에도 지원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실제로 터키 지역 팬들은 SNS를 통해 “13년을 기다려 바이스시티로 돌아가지만 터키어 지원은 없다”는 내용의 캠페인을 벌이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락스타게임즈가 과거 출시된 게임들의 지원 언어를 발매 이후 추가로 확대해온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13개 언어가 최종 확정된 목록이 아닐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음성 더빙은 영어뿐…한국어는 자막·인터페이스만 지원

다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이번에 확정된 13개 언어 가운데 실제 음성(더빙)이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단 하나뿐이라는 사실이다.

한국어를 비롯한 나머지 12개 언어는 자막과 게임 내 인터페이스(메뉴 등)만 해당 언어로 번역되며, 캐릭터들의 대사는 모두 영어 원음으로 플레이된다.

이는 GTA5와 ‘레드 데드 리뎀션2’ 등 락스타게임즈의 기존 작품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게임 특유의 지역색과 블랙 코미디, 거리 은어 등의 뉘앙스를 살리기 위해 회사가 오랫동안 고수해 온 현지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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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이미 시작…11월 출시 예정

GTA6는 이미 사전예약이 시작된 상태이며, 스탠더드 에디션은 79.99달러, 얼티밋 에디션은 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X|S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프리로드는 11월 12일부터 시작돼 정식 출시일인 11월 19일에 곧바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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