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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5나 6쯤 되면 인간과 구분 안 될 것”…6년 전 머스크 트윗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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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5나 6쯤 되면 인간과 구분 안 될 것”…6년 전 머스크 트윗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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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도 없던 2020년, 머스크가 남긴 한 줄

일론 머스크가 2020년 8월 남긴 트윗 한 줄이 6년 만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머스크는 당시 X(옛 트위터)를 통해 “오리지널 GPT에서 GPT-3로 이어지는 성능 향상 속도가 인상적”이라며 “이 속도가 계속된다면 GPT-5나 GPT-6쯤에는 가장 똑똑한 인간과도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이 될 수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그저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2~3년 전에 오픈AI를 떠났고, 지금은 중립적인 외부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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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존재조차 몰랐던 시기의 예측

이 트윗이 특히 놀랍게 다가오는 이유는 시점 때문이다. 2020년 8월은 오픈AI가 GPT-3를 소수의 테스터에게 조용히 공개한 직후였고, 일반 대중이 챗GPT의 존재 자체를 알기 훨씬 전이었다. 챗GPT는 이보다 2년도 더 지난 2022년 11월 30일에야 정식 공개됐다.

즉 머스크는 챗GPT라는 서비스명조차 세상에 없던 시절, 이후 등장할 모델 버전 번호(GPT-5, GPT-6)까지 구체적으로 짚어가며 인간 수준에 도달할 시점을 예측한 셈이다. 당시 오픈AI 사장 그렉 브록먼은 이 트윗에 짧게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GPT-5나 6쯤 되면 인간과 구분 안 될 것"…6년 전 머스크 트윗 재조명

오픈AI 떠난 지 2~3년…남다른 감회

머스크는 2018년 2월 오픈AI 이사회에서 물러난 바 있다. 회사 운영 방향에 대한 이견과 테슬라 자체 AI 사업과의 이해충돌 우려가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머스크와 오픈AI는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사이가 됐고,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두고 소송을 제기했으며 경쟁사 xAI를 직접 설립하기도 했다.

다만 2020년 당시 트윗에서는 이런 훗날의 긴장감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한때 함께 회사를 만들었던 두 사람 사이에 남아있던 우호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주고받음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젠슨 황의 “AGI 도래” 발언과 맞물려 재소환

이 오래된 트윗이 최근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 3일 오픈AI가 공개한 신형 모델 ‘GPT-6 아스트라’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머스크가 예언했던 “GPT-5 또는 GPT-6” 시점에 실제로 GPT-6이 등장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역시 지난 6일 이 모델을 두고 “AGI가 도착했다”고 선언하면서, 6년 전 머스크의 예측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는 반응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물론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과 ‘AGI 도달’이 정확히 같은 의미인지, 그리고 이런 평가들이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기준에 근거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예측이 나온 지 6년 만에 실제 모델명(GPT-6)까지 정확히 맞아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재조명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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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fficechai.com/ai/how-elon-musk-had-predicted-that-gpt-6-would-be-indistinguishable-from-the-smartest-humans-all-the-way-back-in-2020/
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29434787097217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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